고르기아

"나는 기계장치를 날리는 자. '올드넨(질서파)'의 마가츠시키, 준작 고르기아."
"우리 철벽의 지뢰원이 뚫렸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기괴한 용모

오다르 퇴역군인회관의 축연 중 갑자기 등장한 세 마가츠시키 중 하나. 등장 시점에서는 이미 토벌당한 두 아이온 [야난 가란]과 [암푸라]의 아르콘(종복)으로, 주식탄두 '아바 돈'의 발동을 위한 주력 수집을 위해 소환된 예비전력이었지만, 채 소환되지 못하고 주인들이 죽어 동면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등장했다. 정식 명칭은 "기계 장치를 날리는 자". 질서의 제672식 고르기아.

크고 작은 톱니바퀴들이 모여 사람의 형태를 이룬 외형을 하고 있다. 지뢰 주식이 특기로 감압식 지뢰를 만드는 주식인 화학 강성계 제 4계위 '이포 스'와, 공중으로 튀어올라 폭발하는 대인지뢰를 만드는 주식인 화학 강성계 제 4계위 '이페 스'를 혼용하여 [wiki:"랄곤킨 바스카크" 랄곤킨] 휘하의 공성주식사들의 발을 묶었다.

[모즈모]와 [파라레로토]의 지원을 하며 선전하고 있었으나, [wiki:"이기 도리이에" 이기]가 발동시킨 생체 생성계 제 3계위 '우아사고'의 주식으로 지뢰 지대가 돌파되어버린다.[1] 황급히 몸에서 톱니바퀴를 뽑아내 접근전에 돌입했지만, 마법소녀화한 [wiki:"쟈베이라 고흐 자토크리프" 쟈베이라]의 군사거점공략용 살인주식 3중 전개에 관광당했다.[2] 쓰러져서도 마지막 근성을 발휘해 쟈베이라를 덮치려 했으나 후위인 주제에 왠지 강력한 그녀의 주먹 한방에 바닥에 꽂히고 소멸당한다.
  1. 땅 속의 지뢰가 만들어내는 이산화질소 등을 흡수하여 색이 변하는 식물을 만들어내는 주식을 통해 안전지대와 지뢰가 뭍힌 구역을 구분당했다.
  2. 금속으로 이루어진 몸을 믿고 접근전에 돌입했으나, 쟈베이라가 사용한 주식은 무기질을 제외한 생물체만을 파괴하는 중성자선을 대량 발생시키는 주식인 전자 방사계 제 6계위 '부아레프올'. 상성이 영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