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포니 대쉬에 등장하는 정체 불명의 괴생명체(?). 성우는 이누가미 츠루기도 겸하고 있는 아시아 넘버원 성우 카미야 히로시.
첫 등장은 빡친 레베카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았는데 미지근해서 자판기를 걷어차는데 이때 처음 등장. 그때 한 대사이자 이후에도 계속 나오는 명대사는 "체온이다냐~(体温ですにゃ)". 저 대사처럼 음료수들을 자신의 체온으로 데운다. (…) 왜 그런지는 불명. 그리고 울보토끼가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다. 대충 이런 캐릭터다.
애니판 한정해선 카미야 히로시의 목소리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게 특징. 덕분에 안드로메다로 가는 작품을 더 카오스로 만든다. 간혹 자신의 신체 형태를 자유자제로 다루어서 좁은 틈에 들어가거나 사신이라는 여자애의 상관처럼 나와서 그를 꾸짖는 등 여러의미로 정체불명...
안녕 절망방송에서 밝혀진바에 의하면 고양이신의 말투는 카미야 히로시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냥코선생과 대화를 나눌때의 말투라고 한다. 오디션 장소에서 이걸 보여주고 캐스팅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