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페스트

사용자는 바이스.

파일:Attachment/고어페스트/c04.gif

커맨드는 →↘↓↙←→ + A or C(96때는 →↘↓↙←→ + C).

붙잡으면 야마자키의 길로틴처럼 상대방을 바닥에 처박고 앞으로 달리면서 지지직 긁어서(...) 하늘 높이 던지는 기술이다. 이때 말하는 대사 역시 압권이다. "즐~거~운~데~!" 이 대사의 몬데그린은 안~오~시_네~! 던파의 어벤저가 악마화중 사용하는 처형의 모션이 이 기술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추정된다.(적을 움켜쥐고 뒤로 팔을 휘둘러 바닥에 처박고 사악한 웃음과 함께 질주하면서 긁은뒤 허공으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자사 게임인 사이퍼즈에서도 사도 제키엘의 참혹한 인도의 다운된 적 타격 모션도 똑같다.

블래큰드와 함께 바이스의 대표적인 커맨드 잡기이며, 바이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기술. 1프레임 잡기에다가 잡힌 상대는 낙법이 불가능하고 적을 구석으로 몰아넣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위력도 강하고, 강 기본기나 앉아 약킥등에서 아주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주력 잡기. 시전 후에도 바이스에게 굉장히 우선권이 주어지며 잡기실패동작도 빨라서 딜레이를 줄이는 용도로까지 사용이 된다. 성공시 기상심리를 걸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므로 사용빈도가 상당히 높다.

유일한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미산스 블로우로 추가타가 불가능하다는 것?

참고로 CVS 시리즈에선 반대로 고어페스트 후에 대공잡기 디어사이드 슬레이어로 추가타를 넣는다.(CVS에선 미산스 블로우가 없어서 블래큰드후 추가타를 못넣는다..)

그리고 커맨드 상 대쉬 커맨드잡기로 활용이 많이 된다. 대쉬(→→) 커맨드를 이용하여 →→↘↓↙←→ + A or C로 입력하면 상대는 보고 막다가 잡히는 게 다반사.

바이스가 스피디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핵심은 이 기술에서 나온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