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대 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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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 덴노 | 고이치조 덴노 | 고스자쿠 덴노 |
고이치조 덴노는 일본의 68대 덴노이며 재위기간은 (1016 ~ 1036년)이며, 생몰년은 (1008년 ~ 1036년) 이다.
이치조 덴노의 차남이지만 당시 최고 관백이자 권신 외조부 후지와라노 미치나가는 산조 덴노를 압박하여 아쓰하라 친왕을(고이치조 덴노) 황태자로 책봉시키게 하고 즉위시킨다.
즉위한 고이치조 덴노는 어린 나이였기에 외조부가 섭정을 하여 권력을 독점하고 조정을 장악하였다. 그리고 이후 외조부 후지와라노 미치나가는 태정대신(太政大臣)이 되었다.
고이치조 덴노는 산조 덴노의 아들인 아쓰아키라 친왕을 황태자로 책봉하였으나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의 압박으로 친왕은 황태자 지위를 포기한다음 고이치조 덴노의 동생 아쓰나가 친왕이 황태자로 봉해졌다.
이후 고이치조 덴노는 1036년 사망하였다. (2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