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량자은

光量子銀 (Light mass Silver)

아키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마법으로 만들어야 하는 마법의 금속으로,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제의 을 양자변이라는 고난이도의 마법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양자변이는 타이세라의 각 마법단체에서 최소한 7단 이상의 고단자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으며, 양자변이 마법의 제어에 실패하면 지상에 반물질이 나타나 반물질 반응으로 대폭발이 일어날 위험성이 있다.

이 광량자은은 세븐즈리그 최강의 방패인 도시방어 아티팩트의 기초가 되는 물질인데, 이것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영혼을 물질에 고착시켜야 한다. 즉, 죽어야 한다. 가루라가 지배하던 고대에는 고통받는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헌신할 고단의 마법사들이 존재하여 이 광량자은을 이용해 도시방어 아티팩트를 제작했지만 가루라가 멸망하고 인간이 타이세라의 패권을 쥔 현대에는 이런 높은 수준의 마법사들이 스스로를 희생할 이유가 없어졌다.[1] 때문에 세븐즈리그의 일곱도시를 보호하는 도시방어 아티팩트 이후로 광량자은이 만들어진 일이 없다고 한다.

광량자은을 이용한 물품

  • 도시방어 아티팩트 : 자율형 광량자은을 사용한다.
  • 크롬펜서 : 검신이 광량자은제.
  1. 숭고한 희생보다 개인의 영달을 좇는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