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도서관은 1993년에 시립된 도서관이다. 광명하안도서관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 2동에 위치해 있고 철산동 사람들도 하안동 사람 못지 않게 많이 드나드는 곳이다. 2013년에 광명 철산도서관이 생기면서 방문 인원이 조금 줄었다.1993년 7월 20일에 하안동에 광명시 최초로 개관한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2004년에 광명동에 광명중앙도서관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광명시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이었다. 위치는 광명문화원 바로 옆이며, 하안주공 2단지를 뒤로하고 하안두산위브트레지움 단지를 마주한다.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다보니 광명시내 도서관 중에서 장서 수가 가장 많으며, 인근의 철산도서관에 비해 열람실 좌석수가 많은 편이다. 2000년대 이전에 발간한 도서를 보려면 이 곳으로 찾아오자. 단, 누적된 도서가 많아 좀 오래되었다 싶은 책은 사서에게 문의해 서고에서 따로 빼와야 한다. 검색에는 있는데 책이 없다고 화내지 말고 조용히 문의하자.
리모델링을 위해 2006년 12월 ~ 2007년 8월 사이에 임시 폐관했으며, 2007년 8월에 재개관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라면자판기가 지하 1층에 구비된 적이 있었으며, 구내 지하식당은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청우회가 운영하다가 대기업 모 계열사로 넘어갔다가 현재는 대형마트 푸드코트와 비슷한 식으로 개편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구내 지하식당은 어른의 사정으로 2016년 9월 1일에 잠정 폐쇄한다고 한다(카페, 매점은 정상 영업). 그 밖에 카페, 편의점 등이 있다. 3층 디지털자료실에는 블루레이 타이틀과 재생기가 구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위키러는 한번 들러보자.
대중교통은 중앙도서관, 소하도서관보다는 좋지만 철산도서관보다는 나쁜 편이다. 101번, 27번, 11-2번에 하안2,9단지 정류장 또는 철산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된다. 이보다 거리는 약간 더 멀고 언덕을 넘어가야 하지만, 하안1동주민센터 정류장을 이용하면 2번, 3번, 3-1번, 12번, 17번, 22번, 503번, 504번, 5536번, 5714번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이 모두 아파트단지라 편의시설은 모두 도서관 내에서 처리해야 한다. 한편 바로 옆에는 광명문화원의 광장과 농구장이 있으며, 바로 뒷편 하안주공 1,2단지 내에 산책길이 잘 구비되어 있으므로 머리식힐 때는 유용하게 이용하자.
열람실 좌석표를 한번 발급받으면 갱신할 필요없이 이용종료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