救食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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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일식이나 월식 등의 이변이 있을 때에 임금이 대궐 뜰에서 삼가는 뜻으로 행하던 의식
내용
이것은 천체의 대변으로 생각하고, 국정의 잘못으로 인한 민정의 억울함을 하늘이 노여워하는 표현인 것으로 보았는데, 해나 달이 다시 완전해질 때까지 월대에서 기도하였음. 이때 천담복을 입고, 좌우에 악기를 벌여 놓되 연주하지는 않았음.
- ↑ 위 사진은 드라마 '장영실'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