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1에서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
광산 식민지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캠프이며 다른 두 세력도 이곳에서 나왔다.
베리어를 칠때 잘못 작동되어 이상하리만큼 범위가 넓어져서 병사들이 패닉한 순간을 노려 범죄자들이 모든 병력들을 제거하고 성을 점령한 후 병사들이 배치되었던 성에 반역에 앞선 고메즈와 그의 수하들이 광석남작[1]으로 지배계층으로 군림하고 그 휘하에 기사계층을 담당하는 가드, 잡다한 일을 하는 공무원격의 쉐도우, 그리고 노동자 계층인 디거로 구성되어있다.
위치적으론 물자를 반입하는 장소와 가장 큰 광산이 구 광산과 가장 가깝기에외부와의 교역이 활발하여 물자가 풍족하다. 사실 신 캠프의 경우 광석을 채취하는 이유가 그저 화폐인 광석을 벌기 위한게 아닌 베리어를 제거할 마력을 얻기 위한것이고 늪지캠프는 아얘 광석을 채취하지 않는지라 사실상 외부와의 교역은 독점이나 다름없다.
단순히 외부의 물자만 얻기 유리한것이 아니라 신입이 들어올때도 가장 먼저 가서접촉할수 있기에 가장 붐비는 세력이기도 하다. 다만 신입이 들어올때마다 성질 더러운 가드 하나가 세례랍시고 죽빵을 갈기지만(...)[2] 신입 외에도 유일하게 여자를 얻는 세력이기도 하다. 늪지캠프의 경우 스왐프위드 교역을 통해서인지 2명정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대신 모든 여자들은 윗대가리가 독점하고 있다(...)
구조적으론 성에서 고메즈와 광석남작들이 살고 있고 그 주변의 병영에서 가드들이 있고 성외벽을 둘러싼 원형 지역에서 쉐도우와 디거들이 살고 있다.
이들의 장비들은 원래는 병사들이 쓰던것들로, 병사들을 몰살한뒤 그들의 물건을 수리해서 쓰고 있다. 보면 경형 가드갑옷의 경우 2편에 등장하는 밀리샤 아머와 닮아있긴 하다.
신캠프와는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데 왜냐면 신캠프의 로그들이 틈만나면 광산으로 보내는 보급물자를 약탈하고 내부에 들어와서도 도둑질을 하는 등 그리 좋지않은 행적을 보이기 때문. 그덕분에 구캠프 내의 신캠프 인물은 마법사의 심부름꾼으로 온 모드래그와 검투사 한명 뿐이다.
성안에는 가드와 광석남작 외에도 불의 마법사들이 잔류해 있으며 범죄자 출신으로선 유일하게 밀튼이 불의 마법사로서 선택받았다. 플레이어도 구캠프에 가입했다면 이후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불의 마법사에 가입이 가능하다.
구캠프에 가입하려면 외부 링에서 유력한 쉐도우들에게 인정을 받고 쉐도우들의 대장인 디에고의 신뢰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걸 통과하면 성에 들어가서 고메즈를 접견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고메즈에게 인정받으려면 다른 캠프의 유력한 사람들과 만나봐야 한다[3].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구광산이 무너져버린다.
사실상 광석남작들의 유일한 지지기반이던 광석이 사라져버리자
광석남작들은 신캠프가 소유한 신 광산을 습격하기로 한다.
하지만 불의 마법사들은 이에 반대했다. 이들이 반대함에 따라
자기들의 권위가 약해질걸 두려워해 고메즈와 그의 수하들이 불의 마법사들을 숙청해 버린다.
그리고 캠프내의 다른 캠프 소속원들을 몰살하고 문앞에 경비병들로 하여금
외부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을 공격하도록 명령을 내려 오크의 탈리스만을 찾고 돌아오다가 공격받고 물러선
밀튼과 내부의 반란을 보고 빠져나온 디에고가 남아서 다른 캠프원들에게 경고를 한다.
이후엔 정사인지는 모르지만 플레이어의 행적에 따라서 광석갑옷을 얻고난후 주인공이 텔레포트로
불의 마법사들의 교회로 들어간뒤에 광석남작들을 모조리 몰살 했을수도 있다.
2편에선 코리니스에 남은건 쉐도우였던 카발론 혼자만 비 범죄자로 남았고
대다수의 나머진 자켄다 섬의 도적들이 되서 소수만 코리니스로 파견되서 노예를 보내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2편시점에선 가로드경과 기사들이 성을 점거했고 외부의 디거와 쉐도우 거주구역은 오크들과의 공성전에 의해
파괴되었고 성만 남아서 오크들과 대치중인 상태로 남아있다.
디에고와 곤은 나가려다 잡혀서(...) 다시 이곳에 남게 되었다고안습
밀튼은 나가서 대성당까지 가서 보고했고 그 보상으로 이곳 담당으로 보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