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년 지정
2008년 6월 22일 국방부는 각 군에 불온서적 군대 반입 차단 공문을 발송했는데, 이 공문에는 “불온서적 무단 반입시 장병의 정신전력에 저해요소가 될 수 있어 수거를 지시하니 적극 시행하라” 라고 적혀있다. 이 공문에는 세 분야로 나눈 23권의 ‘불온서적’ 목록이 첨부되어 있다.
1.1 목록
북한찬양 분야 불온서적 : ‘북한의 미사일 전략’, ‘북한의 우리식 문화’, ‘지상에 숟가락 하나’, ‘역사는 한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벗’,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대학시절’, ‘핵과 한반도’
반정부.반미 분야 불온서적 : ‘미군 범죄와 SOFA’, ‘소금 꽃나무’, ‘꽃 속에 피가 흐른다’,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우리 역사 이야기’, ‘나쁜 사마리안인들’, ‘김남주 평전’, ‘21세기 철학이야기’, ‘대한민국사’, ‘우리들의 하느님’
반자본주의 분야 불온서적 : '세계화의 덫',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2 2016년 군 마트 판매 중단 책
"2016년 6월 말 국방부는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칼날 위의 역사>, <숨어 있는 한국현대사 1>,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글자 전쟁>의 5권의 책을 군 마트에서 판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2016년 6월 30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