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은하 유니버스

듀얼마스터즈의 카드로, 진화 크리처이고 승리조건의 하나이기도 하다.

종류 : 진화 크리처
문명 : 빛
진화 : 자신의 피닉스 1장 위에 둔다.
종족 : 피닉스
파워 : 17000
코스트 : 5
등장 부스터 : DM-22 불사조편 4 초신룡뇌격 / 슈퍼 레어
-능력-
메테오 번 : 이 크리처가 공격할 때 이 크리처 아래에 있는 카드를 1장 선택해 묘지에 버려도 괜찮다, 그 카드가 마지막 1장으로 피닉스라면 자신은 게임에서 승리한다.
T(트리플)·브레이커(이 카드는 쉴드를 3장 파괴한다)

DM의 네 개의 엑스트라 윈 중에 하나로, 그 중에서는 가장 쓰기 쉽다.

피닉스편 최종장 카드다운 강력한 카드로, 코스트 5면서 파워가 17000이라는건 오버스펙. 하지만 이 카드의 진화원인 피닉스의 진화조건 자체가 대부분 진화V(볼텍스, 지정 크리쳐 2체의 위에 올려놓는다), 진화GV(갤럭시볼텍스, 지정 크리쳐 3체의 위에 올려놓는다)이기 때문에 통상 진화는 매우 느리고 승리조건을 채우려면 적어도 3~4번이나 공격해야 하고, 그렇게 때리고 있는 동안 상대가 가만히 있을 리도 없다.

같은 부스터에서 나온 주문 리버스 톤(빛주문, 코스트4, S트리거, 진화 크리처 1체 선택해 그 밑에 있는 카드를 모두 패로 되돌린다)을 쓴 피닉스를 소재로 진화시켜 공격하면 일격에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해야 그나마 쓸만하다. 이 콤보를 채용할 때의 유용한 진화원으로는 역시 같은 부스터에서 나온 피닉스인 광혜성 아스테로이드 마인이 있다.

광혜성 아스테로이드 마인
빛문명 코스트6, 파워11000, 피닉스
진화V(진화볼텍스) - 자신의 아크세라핌, 세인트헤드, 아폴로니어 드래곤 어느쪽이든 2체의 위에 겹친다.
상대가 배틀존의 크리처를 선택할 때 이 크리처를 선택할 수 없다(다만 이 크리처를 공격 또는 블록할 수 있다)
W(더블) 브레이커

본신의 능력도 우수하고 선택할 수 없어 제거카드에 당할 걱정이 없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있으며, 같은 빛문명이라 같은 빛주문인 리버스 톤이나 궁극은하 유니버스와의 상성도 맞는다. 녹백 아크세라핌+청 드로서포트가 적절.

이런저런 서포트 카드를 활용하면 승리조건을 못 충족시키는 건 아니지만, 유니버스나 그 진화원인 피닉스가 워낙에 느리고 무거워서 속공과 제거, 그리고 한데스에 매우 약하다. 노리고 덱을 짜지 않으면 이기는 걸 보기조차 힘들다.

만화책 듀얼마스터즈 FE에서는 듀얼마스터 에스메랄다가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