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메노스 보호령 소속 단독 모형. 영문명은 Vassal Mechanik이다.
1 설정
신생 국가인 메노스 보호령은 타 국가에 비해 워잭 생산량이 부족했던 관계로 워잭을 유지 보수할 필요성을 절감하나…[1] 애초 워잭을 생산, 관리하는 메노스의 종속들은 코르텍스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이었다. 이에 유지 보수만을 목적으로 인재를 골라 메노스의 종속으로부터 필요한 기술을 훈련 받도록 한 것이 이들, 권속 정비공이다.
원래 워잭이라는 것이 메노스 보호령에서는 이단 취급하는 비전 기계(arcane mechanika)이기 때문에 이들은 단순히 워잭을 수리하는 기술만이 아니라 신앙심을 유지하기 위한 교리 수업도 받는다. 덕분에 훈련이 끝나고 나면 연장 다루는 거야 당연하지만 경전에도 능한 성직자전문가가 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강철파수(Iron Sentinel)와 수리(Repair)라는 두가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강철파수는 워잭과 B2B시 DEF와 ARM에 보너스를 주는 능력이며, 수리는 말 그대로 워잭을 수리하는 능력이다. 이 두 능력을 이용해 워잭과 바짝 붙어 다니며 수리하는 것이 그 역할.
단독 모형인 만큼 우르르 몰려다니며 수리하는 다른 진영들보다 수리 능력은 떨어지지만 대신 다량의 피해 상자가 있어서 한방에 끔살당하는 일은 면할 수 있다.
워잭을 멀쩡하게 수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지만, 애초에 정비공은 단 1점으로 배치할 수 있는 저렴한 모형이다. 기동불능인 부위를 수리할 수 있다는 것만해도 보호령에게는 상당한 메리트.- ↑ 그런 것 치고는 정비공이 다른 진영들에 비해 늦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