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네가지의 등장 인물들을 CF에 내보낸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

대한민국의 기업집단. 1962년 창업되었다. 홈페이지요기.

일반 가스나 기름 보일러 말고도 전기석탄, 화목(나무를 연료로 함.), 여기에 다목적 모델이라고 석탄과 나무, 쓰레기들을 싸그리 연소실에 넣어 다 태워도 되는(...) 나중에 청소할 때 카본 압박이 심할 텐데 모델들을 시판한다.

2013년 경동나비엔이 크게 성장하고 '대한민국 콘덴싱 판매 1위' '국내 가스 보일러 생산·판매 1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등의 문구를 광고에 써 공정위에 제소 중이다. 공정위는 광고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기각했으나 매출액 산정기준 등 재무제표에 또 태글을 건다. 경동나비엔은 1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1,153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201.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출처

홈시스라는 이름으로 에어컨 및 냉방장치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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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배려해 로마자는 Kiturami로 쓴다.[1] 그런데 어째 일본 상표같다. 키츠라미? 노린건가?

한때 피죤과 더불어 회장이 특정 지역의 차별적 발언 하지만 그 지역에 보일러는 열심히 팔아먹는다. 돈은 돈이다. 및 직원들에게 특정 후보 투표를 강요한 바 있고 무상급식을 빨갱이 짓이라고 했다가 논란도 불렀다. 그 밖에도 여러 논란이 있다.

2015년 4월 6일 공정위로부터 허위 과장을 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관련기사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자기네들이 광고해대는 것처럼 한때는 점유율과 수출량 통틀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에 너무 안주한 나머지 기술개발에 소홀, 결국 다른 경쟁사들에게 따라잡힌 것도 모자라 뒤처졌었다고 한다. 결국 어느 순간 실적이 하락하기 시작해 그제야 부랴부랴 개발에 투자해서 겨우 경쟁사들과의 차이를 어느 정도 메꾸는 데 성공은 했지만 과거의 압도적인 1위 자리에 다시금 오르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귀뚜라미 제품이 다른 보일러사들의 것에 비해 딸리는 것은 아니지만 결코 앞서간다고도 말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2] 다만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보일러->귀뚜라미'라는 네임드의 이미지가 있는 만큼 그 자체로도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의견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2016년에 들어 한반도에 지진이 수차례 발생하였는데 지진이 발생하고 난 뒤 귀뚜라미 회사의 냉방 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수리 문의가 빗발쳤다. 그러나 귀뚜라미 측은 20년 전쯤 한반도는 결코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지진 대비 안전장치를 설치해 두어 지진이 발생했을 때 모든 장치들의 작동을 중단시켜 폭발 혹은 붕괴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기기들이 작동이 멈췄을 뿐 다시 재가동하기 위한 버튼을 하나만 눌러도 그 장치들을 원래대로 작동한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많은 누리꾼과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를 얻게 되었다. 이후 귀뚜라미보일러 CF에 이 점을 넣어서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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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Gwitturami.
  2. 경력 26년의 경동/귀뚜라미/린나이 전부 다녀본 보일러 기사의 말을 빌리자면 만약 귀뚜라미가 당시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개발에 더 투자했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보일러 회사는 귀뚜라미 하나만 남았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기사 본인이 다니고 있 는 린나이는 가스레인지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