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불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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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공격대 던전인 낙스라마스의 피조물 지구 두번째 보스.

거인들의 시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스컬지의 피조물인 살덩이거인 군대에서 처음 만들어진 존재라고 한다.

자신이 있는 자리에 독가스를 뿌리는데 이 독가스는 서서히 퍼지며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탱커는 천천히 이동하며 탱킹을 한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부하를 소환하며, 또한 공대원 중 한명에게 역병을 주사하며 짧은 시간이 지난 뒤 데미지와 함께 보스가 뿜는 것과 같은 독가스를 퍼뜨린다. 그래서 별명이 방구쟁이.

방을 크게 원을 돌며 딜을 하되, 독가스에 걸린 공대원이 구석으로 달려가 터뜨리는 식으로 본진과 탱커의 이동경로에 독가스가 퍼지지 않게 하면서 잡으면 된다.

낙스라마스의 기사단 지구와 더불어 난이도가 높은 피조물 지구답게, 공대 내부의 적을 가늠할 수 있다. 못하는 사람은 주사된 역병을 해제해서 독가스가 방을 뒤덮거나, 이상한 곳에다가 퍼뜨리는 등 다양한 병신짓을 통해 공대의 수리비를 늘린다.

패치워크를 혼자서 잡은 도적이 그라불루스 25인 솔로잉을 해냈다. 패치워크와는 다르게 2시간 45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키포인트는 펫을 이용한 그밟과 그망을 이용한 디버프 삭제와 끈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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