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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ラッカリィ
프로즈벨은 영웅도 성잗 아니다. 결점도 많다. 하지만, 우리들과 같은 검은 자들의, 소외당한 자들에게 히망을 보여주었다. 그것만으로도 목숨을 걸 근거는 된다.
그래. 희망을 말하고,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것뿐이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프로즈벨이 모은 은랑사의 간부 중 한명이자 부관으로 프로즈벨의 곁에 마지막까지 남은 6명의 주식사 중 한명이다. 하리에스 검술을 익힌 정통검사로 은랑사 주식사들을 서로 조율하고 현장에서 지휘를 보조하는 지휘관이다. 첫번째 전투에서 프로즈벨이 가유스를 납치하나 그 역시 납치당해 결국 인질 교환을 하게 된다. 그리고 3번째 대결에서 프로즈벨의 부하들이 다 떠나고 그를 가유스의 일행이 제압하려 하자 그로부터 프로즈벨을 구한다. 그는 프로즈벨이 패배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저 힘으로 부하로만 삼은 만난지 얼마 안된 결속이 낮은 이들로는 전투력은 위일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붙으면 결국 패배가 결정되어 있었다고. 그런데도 왜 자신을 다시 따르냐는 말에 르루를 안은 기기나들은 우리를 추격할 수 없으며패배하였기에 다음에 더 강한 늑대들의 무리가 태어날 거라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자고 한다. 프로즈벨 역시 그의 뜻을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