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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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도날드에서 2011년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판매했던 한정 메뉴. 가격은 단품 5,400원, 세트 6,900원으로 2011년 당시 기준 더블 쿼터 파운더에 맞먹을 정도로 비싼 가격이었다.

레시피는 빵, 청키 살사 소스, 양상추, 토마토, 베이컨 두 장, 화이트 체다치즈, 4:1 비프 패티. 1955 버거와 유사한데, 소스가 다르고 1955 버거에는 양파가 들어가는 대신 그랜드프라임에는 화이트 체다치즈가 들어갔다. 살사 소스의 맛이 꽤 강해서 퍽 매운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었다.

당시 그랜드 프라임 주문자 중 추첨을 통해 iPad 2를 주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반응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정식 메뉴로 등극은 실패했다. 1955 버거의 시험작이 아닐까 추정되는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