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명칭 | 그리고 숙청의 문을 |
원제 | そして粛清の扉を |
장르 | 스릴러, 호러 |
작가 | 구로타케 요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연재기간 | |
국내발매 | 2013년 8월 |
공식홈페이지 | |
완결 유무 | 단권 |
1 개요
2001년 구로타케 요가 발표한 장편소설. 본작으로 당시 제1회 호러 서스펜스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국내에 2002년 '숙청의 문을 열고'란 제목으로 이미 출간되었으나 절판되었다.
현재에는 한스미디어의 2013년 출발본으로 구입 할 수 있다.
2 내용
조용하고 소심한 중년의 여교사 곤도 아야코.
그녀가 맡은 반은 사립 호간 고등학교에서 제일 끔찍한 D반이다.
학생들에게 무시당하며 조용히 지내온 아야코는 돌연, 졸업식 전날 아침 D반의 모두들 앞에 서서 그들을 인질로 삼겠다고 선포한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대드는 학생들에게 아야코는 나이프와 총으로 처참한 처형의 문을 열었다.
주도면밀한 계획 하에 출동한 특수경찰마저 농락하는 철저함 속에서, 아야코는 한 명 한 명 씩 한생들의 죄상을 읊으며 처형한다.
이윽고 그녀는 5억엔의 몸값을 요구하기에 이르고, 특수경찰 반장인 겐마는 위험을 무릅쓰고 스스로 카메라맨으로 위장하여 반에 잠입하려 드는데...
3 등장인물
- 콘도 아야코
- 3학년 D반의 담임교사. 본래는 소심하고 굼뜬 성격으로, 동료 교사는 물론이고 학생들에게도 따돌림 당하는 처지에 있었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3학년 D반의 졸업식을 하루 앞둔 어느 날,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한 명 한 명 죽이기 시작한다.
3.1 희생자
- 구가 유타카, 가노 마사유키
인질 선언 이후, 무슨 개그냐며 덤벼들다 서바이벌 나이프 맞고 사망. 폭주족 비샤몬에 가입되어 있음. 할머니의 삶의 원동력이었던 개를 폭주 도중 치어 죽임.
- 요시모토 시게루, 쓰치야 히로유키
권총에 맞아 사망. 그룹 레이첼[2]에 소속되어 있음. 유흥비를 얻기 위해 행인 셋에게 강도짓을 벌였고, 그중 한 명은 사망함.
- 나시다 선생님[3]
학교를 개혁할 생각은 하지 않고, 학생을 너무 오냐오냐 했다, 교사라는 입장을 내세워서 학교 여학생을 임신시켰다는 죄목으로 권총에 맞아 사망.
- 고마다 히데유키
위 5명을 한명씩 나와서 치우라는 지시에 "다 병신 같고, 앞으로 특별히......"라고 중얼거리며 가만히 있자, 권총에 맞아 사망. 자기 심심하다고 사망자 7명, 부상자 68명이 나온 전철사고를 일으킴.
이후에 노무라 다케후미가 하야시 사오리를 구출하는 대신 자기가 인질이 되겠다고 제안, 받아들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