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존


바그다드 시내에서 미군이 특별관리하는 안전구역을 의미한다. 바그다드 시내 10평방킬로미터 정도의 구역으로, 대통령궁과 정부청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들을 포함하고 있는 중심구역이다.
그린존은 위험한 구역이라는 뜻의 '레드존'에 대응하는 이름으로 미군이 임의로 명명한 것이다. 이라크 임시정부에서는 국제구역(International Zone)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국제 지면에서는 '그린 존'이 더 자주 사용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