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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靳東 (Jin Dong) |
출생 | 1976년 12월 22일, 산동성 |
신체 | 183cm 72kg |
활동 시작 연도 | 1993년 |
주요 작품 | 위장자, 랑야방, 추월 (2005년), 개천벽지 (2011년) |
1 개요
중국 출신의 배우. 중국 현지 발음으로는 ‘진동’이라고 불리며, 국내에서는 ‘근동’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주변 배우들 사이에서는 ‘진거 (‘진 형’이라는 뜻)’ 또는 ‘진 따거 (‘진 큰형’이라는 뜻)으로 자주 불린다. 다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진둥'이라고 써야 한다. 어릴 적부터 아역으로 활동하였으며, 2003년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하였다. 여배우 리지아[1]와 결혼하여[2]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는 유부남.
2 상세
연기에 있어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진중한 성격인데다 완벽주의자 기질이 다분하여 배우들 사이에서도 으레 ‘형님’으로 통한다고. 다행히 결혼 + 득남한 이후로는 성격이 많이 유해져서 농담도 주고받고 노닥거리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아들 바보 종종 나이를 거꾸로 먹은 핑크핑크 공항 패션을 선보여 팬들을 충격에 빠트리는데, 그래도 촬영장에서는 여전히 나이에 비해(?) 노익장 포스를 풍기는 갭모에를 시전한다.
- ↑ 근동보다 한살 어리며 운남성 출신이다. 조미 주연의 '호마묘파'에 나왔다
- ↑ 중앙희극학원을 같이 다녔으며 그 이전부터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도 있었다.
- ↑ 문화대혁명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 경극집안의 아들로 나옴. 경극에 관심이 있어 중국으로 온 일본여자와 사랑에 빠짐. 배우가 대학다닐 때전공이 뮤지컬과로 직접 노래를 불렀고 위장자에서 명대에게 경극을 들려줄 때에도 실제로 배우가 불렀다
- ↑ 마지막에 코트를 휘날리며 입는 장면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 ↑ 동양정우양광영시. 소위 ‘후홍량 사단’이라고 불린다.
- ↑ 그러나 정작 본인은 촬영이 시작할 때까지도 ‘도대체 이게 무슨 캐릭터지?’ 했다고. 평소 연기 해오던 등장인물들에 비해 훨씬 가벼운 성격이었을 뿐만 아니라 분장(가발, 복장 등)도 치렁치렁해서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가벼운 캐릭터를 묘사하기 위해 본인 목소리가 아닌 발랄한 느낌의 전문 성우가 후시녹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