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디온 레이브쇼

Command & Conquer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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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핸드의 초대 사령관. 닉 사뮤얼 파커에게 Peewee. 즉, 작은 사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루저

케인NOD에게 거의 맹목적 충성을 하는 사람으로 프로젝트 리제네시스를 추진하게 된다. 블랙 핸드를 이끌고 GDI의 연구시설을 습격하여 이그나티오 뫼비우스, 시드니 뫼비우스, 엘레나 페트로바를 납치하였고, 이 과정에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함정에 빠진 하복을 회유하려 했으나 실패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이후에 연구원들을 찾아 잠입한 지하에 타이베리움 연구시설에서 타이베리움 뮤턴트가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키도 커졌고[1], 10미터에 가까운 천장까지 가볍게 점프해서 올라단가던가, 하복을 한 손으로 들어 던지는 등 강력한 육체능력을 보이지만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적 능력을 잃었다고 한다. 이때 하복에 의해 사살당하여 생을 마감했다.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는 Nod군의 고급 대전차병으로 등장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레일건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차량과 보병 모두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지만 연사속도가 좋지 못하며 사거리가 약간 짧다. 보통은 강력한 대전차 공격력을 살려 필드에서 적 전차를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사정거리가 짧고 전차들의 기동성이 높은 게임 특성상 적 전차를 파괴하는 것은 쉽지 않은 편. 연사속도의 문제로 보병전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기 힘들지만 플레이어의 사격실력만 출중하다면 근거리에서는 보병 상대로도 제법 활약이 가능하다.

  1. 하복이 처음 보고 했던 평한 말이 "키는 커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