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삼성전자에서 삼성 기어 S2의 워치페이스를 코딩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든 툴이다.
아직 1.1.1 베타버전 이다.
개발 난이도도 굉장히 쉬운편. 테마를 제작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공식 튜토리얼을 읽지 않고 타 블로그등을 참고한다면 분명히 헤맬것이다.
여기에서 영문으로 작성된 공식 튜토리얼을 볼 수 있으며,
더 상세한 설명이 포함된 영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1월 28일, 한국어 소개글[1]이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시 되었다.
그러나 SDB를 통해 실제기기에 워치페이스를 옮긴다던가 스토어에 게시한다던가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없고 대표적인 기능만 소개했을뿐 모자란 점이 있으니 영문 공식 튜토리얼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사실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만 할줄 알아도 대충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더 많은 부분을 설명하며 설명하는 이미지 자체의 퀄리티도 더 나은편이니 말이다.
또한 국내에서 참고할만한 커뮤니티는 타이젠과 관련된 모 카페[2]가 있다. 하지만 질문글과 소개글이 대부분이다. 공식 커뮤니티는 영문 뿐이며 내용을 살펴보면 '설치가 안된다', '기기와 연결이 안된다'와 같은 글이 대다수일뿐 역시 도움은 되지 않는다.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할 수 있다.
2 문제점
2.1 안정성
아직 베타버전 이라지만, 상당히 불안정하다. 초기버전에서는 기어와 연결이 안되거나 특정조건[3] 만족시 텍스트가 사라져버리는 등의 버그도 많았다. 이러한 문제들은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도 안정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 예를들어, 최근 지원시작한 기어S의 경우 S헬스 데이터를 뽑아오면 NaN(Not A Number)오류를 내는데도 좌측의 text 탭에서는 S헬스 데이터를 뽑아 올 수 있게끔 UI가 설계되어 있다.
2.2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화면
GWD의 컨셉이 PC에서 보이는 화면과 기어에서 보이는 화면이 똑같도록 설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꽤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GWD화면 상에서는 텍스트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더라도 기어에서 실행해보면 텍스트가 엉뚱하게 가있거나 텍스트 양은 많은데 오브젝트 자체의 크기는 작아서 잟리거나, 폰트가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꽤나 치명적인 문제점이며 GWD를 믿고 실기기에서 테스팅을 거치지 않고 스토어에 등록하는 셀러에게는 꽤나 피곤해 질 수 있다.[4]
3 여담
3.1 버그 신고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잡다한 버그가 많은 편.
가끔 버그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럴때에는 보통 고객센터로 문의할 생각을 하겠지만,
위의 각주에서도 언급했듯이 관련 커뮤니티에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가 가입되어있고 활발히 활동중이므로 이쪽에 문의하는게 더 편하다.[5](...)
- ↑ 튜토리얼 이라기 보단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한 소개글에 가깝다.
- ↑ 실제 기어 워치 디자이너 관계자 분도 가입되어 있고 해당 게시판에서 활발히 활동하신다. UI디자이너라고 본인을 소개했으며 기어 워치 디자이너의 질문글에 답변하고 오류가 있으면 개발팀에 전달하겠다는 댓글이 주를 이룬다.
- ↑ text로 S헬스 데이터 중 steps를 뽑아올 경우, steps가 목표(사용자가 S헬스에서 설정한 steps goal)이 100%가 되면 갑자기 사라졌다.
- ↑ 삼성 갤럭시 앱스는 overlapping/truncated(겹침 또는 잘림)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리젝한다.
- ↑ 영어가 아니니 편하고 자세히 말할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사실상 여기가 아니면 딱히 말할곳도 없다.
- ↑ 상당히 예의바르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계시기에, 버그때문에 화가 나더라도 최대한 공손하게 문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