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게 황혼의 신세미아 메인히로인 중 한명
1 소개
본명,주소불명의 미스테리어스한 미녀. 성격은 밝고 생각나는걸 무엇이든지 서슴없이 말하기 때문에 본심을 알기 힘들다. 마을의 전설을 잘 알고있다.
주인공인 미나가미 코스케를 그가 어릴적부터 알고있다.그러나 코스케는 긴코를 기억하지 못한다.
어째서인지 코스케의 어머니와 이모인 이와나가 사츠키,그 한세대 더 위인 이로하의 할머니마저도 시이쨩(しいちゃん)이라 부르며 아는사이임을 시나리오에서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작중에서 일부 인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은 긴코를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긴코에 대한 기억이 흐려지며 금방 잊어버린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황혼의 신세미아는 나키게니 약한 스포일러만 작성하도록 한다.
2 비밀
긴코는 첫째언니가 지상에 천상의 물건인 불로불사의 약을 남겨두고 온것을 알아채고 그 부작용을 우려해 약을 수거하러 마을이 세워진지 300년만에 지상에 내려온다.
그러나 긴코가 지상에 내려왔을 때는 마을사람들은 불로불사의 약에 눈이 멀어 긴코가 강림할 때 칼과 활을 휘둘렀고, 그로인해 긴코는 피신하여 마을에서 떨어진 산에 들어가고, 이후 마을에 걸린 저주에 의해[3] 야마와로[4]들이 날뛰는것을 제어하기 위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에서 은신생활을 하게 된다.
작품에 존재하는 3명의 천녀중 첫째는 수백년전에 죽고 둘째는 하늘에 돌아간 채로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천녀이다.
미나가미마을 사람들이 긴코를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긴코의 천녀날개옷의 능력때문이다.[5] 긴코의 말에 따르면 마을사람들은 긴코를 보면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것같다.', '산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구나.' 정도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이 마을에서 긴코를 만나면 긴코라 하지만 산에서의 긴코를 지칭할때는 '시로가네사마(シロガネ様)'라고 지칭하는 이유이다. 주인공인 코스케와 진히로인 미나가미 사쿠야마저도 어릴 때 긴코가 자신들을 구해준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있다.
살아있는 사람 중 유일한 예외가 이와나가 사츠키로, 사츠키는 어릴 때 중상을 입은 긴코를 집에서 간호한 임팩트가 너무 커서 긴코를 잊을 수가 없다고.
3 작중 행적
긴코라는 존재가 작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긴코루트는 가능한 한 초반에 클리어하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타 히로인 루트의 중간중간마다 긴코의 행적에 납득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추리하듯이 넘기고싶다면 몰라도 스토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긴코루트는 반드시 초반에 클리어해야한다.이걸 읽고있는 시점부터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졌는게…
천녀인 긴코에게 지상의 시간은 매우 짧은 것이기 때문에, 긴코루트 TRUE END와 쇼코루트 END1에서 코스케는 중년이 되지만 긴코만이 처음 만났을 때인 20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있는것을 볼 수 있다.
본인루트가 아닌곳에서도 여기저기서 코스케를 돕고있다. 이로하루트에서는 세계관 최강자다운 패기를 보여주며, 쇼코루트에서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결국 쇼코의 또다른인격에 의해 죽기 직전까지 몰린 코스케에게 불로불사의 약을 먹여 살려내는 등 큰 활약을 한다.
게임의 스토리의 핵심이 천녀인 만큼 최종시나리오 신세미아에서도 등장빈도가 높다.
신세미아중 플라그멘트 과거편에서는 긴코의 800년전의 이야기가 첫째와 둘째천녀의 대화에서 스쳐가듯이 나온다.
신세미아에서는 마지막 사명을 위해서 코스케와함께 다시한번 누에와 싸우러 가지만, 미즈치를 만나서 코스케를 누에에게 보내고 미즈치와 싸운다. 배틀신이 생략되었지만 긴코 자신도 치명상을 입고도 불로불사의 약을 잃은 코스케를 구하러 간다.
4 기타
작중 등장인물가운데 유일한 천연보케 캐릭터이다.
성적인 지식이 전혀 없기때문에 천연보케와 합쳐져서 의도치않은 섹드립을 자주한다. 그때문에 코스케에게 일상적으로 성희롱을 당한다.
술버릇이 많이 안좋다.
긴코의 가문, 즉 천녀집안은 집안 대대로 처음 알몸을 보인 남자와 결혼해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