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mnasium
유럽의 교육기관의 일부로,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에 준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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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기법은 Gymnasium이다. 영어에서는 체육관, 경기장 등을 의미하고, 유럽에서는 교육기관의 명칭을 의미한다.
옛날에는 체육관 형태의 아고라, 즉 광장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됬다는 점에서 뜻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대체적으로 인문계, 우리나라의 문과 고등학교에 속하며, 특히 독일 등이 이 학제를 채택하여 쓰고 있다.
2 독일에서의 김나지움
독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초등학교 4년제를[1]이수하고
인문계와 직업계(실업계) 학교로 갈라지는데, 인문계를 김나지움이라고 하고 실업계를 레알슐레라고 한다.
독일 학생의 3명 중 1명 정도인 30%가 이 실업계 대신 인문계로 진학하며, 대학 준비 과정을 거쳐 9년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주로 유럽 근처의 언어와 본연의 언어인 라틴어 등을 배우고, 그 외에도 독일어에 중점적인 수업을 한다고 한다.
또한 다른 과목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체육 등도 활발히 진행한다고 한다.- ↑ 일부 지역은 6년제를 채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