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MIT)의 교수.
한국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 미국으로 건너가 MIT의 교수가 되었다.
생체 모방 로봇인 '치타'를 만들었다. [1] 기사에서는 한국이 해 준게 뭐가 있냐며 언플하지 말라는 댓글들이 눈에 띄는데, 엄연히 한국에서 대학 마치시고 그저 대우가 더 좋기 때문에 미국으로 가신 것 뿐이다.(...) 물론 심각한 국뽕 수준의 이런 기사는 지양되어야 하겠지만 '한국인이 우수하다! 자랑스럽다!'고 마냥 외치는 기사도 아니며 이 분께서는 실제로 구글이 경쟁자로 지목하시는 분으로써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대단한 분이시다.
김상배 교수의 치타. 전기 모터는 값이 싸고 조용하고 안정적이지만 힘이 약해 이런 류의 로봇에는 비싸고 시끄러우며 진동이 심하지만 힘이 센 유압식의 모터가 사용되었으나 김상배 교수는 사용과 동시에 충전을 하는 방식(하이브리드 차에서 이용되는 그것이다.)을 도입하여 전기 모터로 로봇을 만드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