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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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홍도의 등장인물.

1 개요

주인공인 홍도의 숙적으로 검은 깃털의 새, 까마귀 등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마치 흑인을 연상시키는 외양을 하고 있다. 과거의 어떤 사건[1]에 의해 홍도에게 쫓기고 있는 중. 현재 이야기 흐름상 홍도에 의해 봉인된 회현을 부활시키기 위해 교국 곳곳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듯하다. 홍도의 왼눈에 상흔을 입힌 장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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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장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역신으로 변한 산신의 뒤에서 그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이때 잡혀있던 홍도와 대치하는데 그에게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홍도가 지니고 있던 어떤 것을 빼앗았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한 행동[2]이었음이 드러난다. 진정한 흑막은 따로 있는 듯. 이후 그가 가져간것이, 회현이 봉인될때 홍도가 귀문을 열면서 봉인의 매개체가된 목걸이 임이 밝혀진다. 27화에 소융경의 과거 회상 때 홍도의 왼눈에 상흔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린 시절의 홍도에게 상흔을 입힌 것으로 추측되며 이미 당시부터 회현의 권속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수신과 산신을 역신화해 조종한 것으로 보아 본래부터 나쁜 힘을 가진 존재인 것으로 짐작되며 본래는 착한 인물인 것으로 예상되는 회현이 타락한 원인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까 회현의 권속이지만 애초부터 나쁜 의도로 회현에게 접근했으며 이런 케릭터의 특성상 까마귀는 누군가의 명령으로 이런 짓을 벌였을 테니 자연스럽게 회현을 흑화시킨 근본적인 흑막이 있는것이 된다. 머리 스타일이 우다간과 비슷한게 우다간일지도... 오래전 사람이니까 죽기 전 까마귀에게 모종의 명령을 했을 것이다.
  1. 아마 회현을 봉인하던 때에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2. 그는 자신의 주인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가져간 것이며, 그의 주인은 홍도의 형인 회현이고 자신은 회현의 권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