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1집에 수록된 노래. 꽃 피우는 할아버지와는 다르다.
1 개요
김민기의 대표곡 중 하나인 노래. 가사가 불순하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고 후에 김민기가 이 노래를 부르다가 체포될 뻔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잘만 불리우는 중. 특징이 있다면 노래가 느리고 음이 낮아 무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2 가사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 피우던 아이도 앓아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 피우겠나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