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네번째 8번 트랙에 실린 곡. 작사가, 작곡가는 가수 이무하씨. 이 노래가 위키에 항목이 따로 작성되어있을줄은 몰랐다
1 가사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끊어진 그 길 너머로 끊어진 그 길 너머로 |
2 기타
마지막에 나오는 여자분 목소리[1]는 동료인 노찾사 맴버분들이 불러주셨다. 잘 보면 코러스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라고 앨범에 붙어 있다.(최근의 3,4집 리마스터링 기준)
위에도 나와 있듯이 가사는 '올바른 삶에 대한 이상향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다같이 그렇게 살아갑시다' 라는 내용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희망적인 노래이다. 다만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라는 점과 [2] 그런 이미지와 겹쳐져 '이미 끊어져서 왕래가 오갈수없는 길, 그 곳으로 나는 먼저 가려하네' 라는 의미로도 읽혀져서 한편으로는 씁쓸한 그런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