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 드래곤 2020의 등장 인물
풀 네임은 히카사 나츠메.
일본에 나타난 용을 격퇴하기 위해 무라쿠모라는 기관을 설립. 무라쿠모의 대원이 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뽑아서 후보생이라는 이름으로 시험을 치르게 하여 합격하면 무라쿠모의 대원이 된다.
주인공이 무라쿠모 13반이 된 것도 시험에서 용을 쓰러뜨리면서 합격했기 덕분.(그리고 유일한 생존팀이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는 일본의 인간들을 구하고 용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해 제룡의 처치를 명령, 작전에 들어간다. 그러나 인간의 가치를 능력으로만 따지며 자위대가 마물들의 전자포 공격을 몸으로 막는 동안 무라쿠모 13반이 포를 파괴하고 제룡을 처치한다는 무모한 작전을 계획, 능력있는 인간을 위해 능력없는 인간은 희생돼도 상관없다는 능력에 따른 가치만으로 사람을 보고 있다가 아오이에게 부끄러운여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따귀를 얻어맞는다.
알다 모르게 능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데, 이는 자신이 뭐든지 A급정도로 할 수는 있었도 S급은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이 컴플렉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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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컴플렉스가 쌓이고 폭발하면서 대형 사고를 친다. 일단 과거부터 심히 난감하다. SKY의 리더인 타케하야, 동료인 다이고와 네코를 실험실에서 만들고 온갖 실험의 실험체로 이용했고, 주인공을 이용해 SKY를 섬멸하려고도 했다.
자신은 A급이라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완벽한 존재가 되기 위해 13반이 쓰러트려서 회수했던 제룡들의 샘플을 이용하여 '용인 미즈치'가 되어 자신이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 도청에 피난해 있었던 사람들의 대다수를 끌고 가서는 참살하여 동경타워를 이계로 만드는 양분으로 만들어 버린다.
사라진 사람들을 찾기 위해 왔던 키리노와 아오이와 조우했을 때는, 아오이를 쓰러뜨리면서 예전에 아오이가 자신에게 했던 말인 '부끄러운 여자'를 그대로 되돌려 주며[1] 비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키리노를 죽이지 않았다. 그 후 제룡 토벌을 한마리만 남겨놓고 있던 미국을 소멸시키고, 다이바 제룡 토벌에 나선 13반의 앞에 인간 모습으로 나타나 자기 가문은 1천년간 무라쿠모를 맡으며 힘있는 자들이 얼마나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르는지 봐왔다는 둥, 자신은 그런 힘조차 신에 비하면 하찮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용이 될 것이라는 등의 말을 늘어놓는다. 갑자기 외로워지라도 했는지 13반이 자신과 동등한 용인이 되면 동료가 될 듯한 의향도 보였지만 드래곤 크로니클을 타케하야가 사용하자 실망했다면서 전투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