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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내명 '케이'[1]. 일본판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국내판 성우는 김광국
'여기는 잘 나가는 파출소'의 등장 인물.
196X년 도쿄 치요다구 1번지 태생. 슈퍼 비즈니스맨인 아버지 류이치로와 어머니 사유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마어마한 초 재벌 그룹인 나카가와 가의 장남으로, 7살 때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고 200명의 코치에게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천재. 8살에 페라리로 드리프트를 하는데 성공했다. 졸업 후에 카 레이서, 패션 모델, 디자이너 등의 1인 3역을 해내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이 되어 카메아리 파출소에 배치되었다. 물론 그러면서도 그룹 운영은 여전히 하고 있다.
2 내용
실은 료츠와는 먼 친척이다. 료츠의 제수씨, 즉 남동생의 아내가 나카가와 가문과 연관이 조금 있기 때문[2]. 그런 인연으로 료츠가 자주 들러붙는 경우가 많다[3]. 나카가와 가는 그 이외에도 괴짜들만 잔뜩 모여있다. 참고로 차덕후. 주차장 하나를 자기 차로 가득 채우기도 했다.
그리고 나카가와 재벌의 힘을 이용해서 카운테크와 페라리의 공동개발 마이카를 만들었다. 일명 카운테크 페라리.
작중 존재이유는 료츠의 물주. 비중으로서는 거의 료츠 다음가는 중요 캐릭터이다. 복장도 경찰복치고는 특이하지만 경찰청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레이코와 더불어 뛰어난 외모는 물론이고 인텔리와 재력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고 료츠는 시궁창 취급 받는것이 패턴. 그러나 은근히 허당, 호구 기질이 있어 료츠에게 사기 당하거나 회사를 빼앗겨 거지가 된 일도 존재한다. 가끔 료츠의 도움으로 인해 회사가 번성한다는 일도 일어나지만, 결국 료츠답게 쓸데없는 짓을 저질러 도로아미타불로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래저래 쌓인 게 많았는지 오사카 경찰에 파견되었을 때 뱀술을 먹고 료츠 저리가랄 정도의 과격파로 변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