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동피기

여신전생시리즈에 등장하는 물리계 스킬.

적 전체에게 소 데미지를 1~3회 입힌다. 페르소나 4에서는 동일 랭크의 전광석화는 위력은 높지만 1~2회 타격이라 어떻게 보면 이쪽이 더 좋을지도.

뭐 뻔하지만 난동부리기와 동일 스킬.

기본적으로 저랭크의 기술이지만, 페르소나4의 유키코 성 보너스 보스로 등장하는 섀도우 "모순의 왕"이 쓸 경우 가공할만한 위력을 자랑한다. 수많은 유저들에게 전멸의 트라우마를 안겨준 원인 중 하나로 비기너모드가 아니면 초반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레벨은 17로 비슷한 레벨인 주제에 공격력이 터무니없이 강하기 때문에...실제로 데이터를 뜯어보면 모순의 왕의 난동부리기는 이름만 같지 전용기라는 걸 알 수 있다. 클리어 시 SP가 50이나 늘어나는 유키코 전용무기를 얻을 수 있고, 유키코는 어짜피 마법셔틀이라 공격력 따위는 별로 신경안쓰고 후반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비기너모드라면 월신의 깃털로 버티면서 클리어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레벨이 깡패기 때문에 고레벨일때 가면 껌이다(...) 저레벨일 때도 타룬다 + 라쿠카쟈/금강 실드 조합으로 어찌어찌 때려잡을 수는 있다. 이 경우 주머니 사정이 많이 어려워지지만.

꽤 타격감이 좋은 기술이며,(적어도 아그네야스트라보다는 훨씬...) 동료인 사토나카 치에의 페르소나도 이걸 익히기 때문에 초~중반에 던전공략에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이다. 전체공격이라 크리티컬률은 5%에 불과하지만 대신 기절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