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소개
작가가 동심으로 쓰는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소설. |
조아라(웹사이트)와 타입문넷에서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로 유명한 '퉁구스카'가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소설. 주소 중간에 조아라가 노블 가격을 올릴때 다른 플랫폼이나 프리미엄으로 가는 걸 고려했으나 노블만 보는 독자들을 위해서 남기로 했다고 한다.그런 배려는 안해도 되는데
가상현실게임 플레이어와 인터넷 방송을 소재로 한 게임 소설이다. 다른 게임소설과 달리 주인공에게는 현실로 돌아갈 육체가 없다. 가족을 위해 몸을 팔고 가상현실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게이머의 자세 시대배경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인간의 의식만을 기계에 옮기는 트랜스 휴먼 기술이 보편화된 세계이다. 세계관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인데디스토피아 세계이기 때문에 엑티브X가 최종진화했다. 노인들은 자원 낭비하지 말고 메트릭스에서 살라고 강요하는 세계관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공익광고에서 이런 걸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나서서 사채놀이를 하고 있다.
한 독자가 쓴 이 작품의 서평.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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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보험: 사상부를 적출하여 가상세계로 의식만을 전송해주는 보험. 사고자나 사망자에 한해서 가상세계에서 제2의 인생을 누리게 해준다. 정부에서는 국민연금 지급보다는 이 쪽이 예산이 덜 나가기에 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심지어 이 유지비용마저 아까워 보험을 담보로 사채장사도 하고 있다.
- 별: 1개가 한화로 100원에 해당하는 화폐
- 감각동기화 : 시청자들이 주인공 또는 주변의 NPC에 감각을 동기화시켜 더욱 생생한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 시청자 퀘스트 : 시청자가 별을 걸고 BJ에게 부여하는 미션이다. 주인공은 퀘스트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데, 왜냐면 시청자들이 원하는게 다 그렇고 그런쪽이라서(..)
- TOM : 상대의 감정을 판단, 예측하는 뇌내기관 혹은 추론기관. TOM의 활동은 무의식에서 일루어지며 가상현실은 이 TOM을 판독하여 NPC들이 '사람다운' 반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가상현실의 인공지능이 얼마나 사람다운 반응을 하는지는 플레이어의 TOM 등급과 TOM 적성에 따라 달라진다.
- 기술 등급 : 리더쉽 계열에는 '통찰', '간파'. 전투기술에는 근접전투, 개인화기숙련, 중화기숙련, 투척, 사격숙련, 궁술숙련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교습, 독도법, 무브먼트, 일본어, 중국어 등의 다양한 기술이 있다. 경험치를 통해 올릴 수 있으며 이전플레이에 따라 특전으로 재능이익(텔런트 어드밴티지, 才能利益, Talent advantage)이 주어져 도달했던 횟수에 따라 필요경험치가 1/n로 줄어든다. 5등급 - 숙련자 중급, 6등급 - 숙련자 최대 레벨, 7등급 - 전문가 초입, 11등급 - 천재의 영역 [1]
3 등장인물
3.1 주인공 가족
- 한겨울 : 이 소설의 주인공. 가족을 위해 몸을 팔고 뇌만 남아 가상현실속에 살고있다. 가상현실 속에서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가 '모겔론스'사태 이후 난민캠프 '캠프 로버츠(Camp Roberts)'로 이송된다. 안치소의 로비에 가면 만날 수도 있다.
- 부모님 : 주인공을 혜성그룹 회장에게 불법으로 팔아넘긴다. 주인공이 본인동의를 철회할까 전전긍긍해함.
- 한가을 : 주인공의 누나. 가을에 태어났다. 동생의 처지를 안타까워한다.
- 한파랑 : 주인공의 동생. 여름에 태어났다. 아직 어려서 상황파악을 못 한다.
3.2 시청자
가상현실 성인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들. TOM적성이 낮은 경우 현실적인 가상현실을 즐길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타인의 방송을 시청하는것이 권장된다. 감각동기화를 통해 게임내 NPC와도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
- 눈밭여우 : 언제나 겨울에게 많은 별을 선물하는 시청자. 생전의 겨울이 당했던 안좋은 일에 대해 알고 있다.
- SALHAE : 여자 NPC만 나오면 섹스좀 하라며 보채는 시청자. 현실에서는 빈곤한 삶을 살고 있다.
-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 まつみん(마츠밍) : 원조 성진국의 위엄을 보여주는 일본인 여성 시청자. 남자친구와 함께 겨울의 방송을 시청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부끄럼이 많아 채팅을 하지 않는다. 억지로 끌려가는 여성이나 변종, 바퀴벌레등에 감각동기화를 사용하는 마조...아니 그냥 변태. 고소공포증이 있다.
- Влaдимир : 한국어 독음은 '블라디미르'이다.[2]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러시아인 시청자. 첫등장때부터 액티브X를 설치하기위해 고군분투하다 결국 모든 액티브X를 설치하는데 성공한다. 액티브X를 만든 까레이스키를 죽이고 싶어한다. 게임을 못한다고 했던 한국인 친구가 자기를 게임으로 털어버리자 발트해 밑바닥에 가라앉혔다. 이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채팅방에서 계속하는데 농담이 아니라면 진짜 러시아의 높으신분인 것 같다. 최소한 부자일 확률은 높다. 별을 천만원치나 선물했으니
너네 루스키들은 농담이 너무 살벌해. :)농담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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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구스카 : 채팅창에서 홍보하다가 걸린다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3.3 NPC
'종말 이후(day after apocalypse)' 게임상에 등장하는 NPC들. 게임내 등장하는 NPC들의 감정묘사가 얼마나 현실적인지는 진행자(플레이어)의 TOM등급에 의존한다.
4 기타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처럼 작가의 약빤 후기가 종종 눈에 띈다. 작가의 첫 번째 상업 소설이며, 작품을 쓰기 위해서 회사 사표를 냈다고 한다.- ↑ 12~13등급이 시모 해위해 수준이라고 밝혔다, 단, 이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로서, 공식설정이 아니므로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 ↑ 작가의 다른 작품인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에서도 '블라디미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러시아의 대통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