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ative
1 필름
피사체와 흑백 부분의 관계가 반대로 되어 있는 필름. 간단히 네거라고 하며 한국어로는 음화라고 한다. 카메라로 촬영한 필름을 현상액에 담그면 잠상 부분만이 검게 되어 피사체의 흑백 부분과는 반대의 화상이 얻어지는데, 이것을 정지액에 넣고 흑화 현상을 멈춘 후 다시 정착액에 넣어서 상이 흐트러지지 않게 고정시킨다. 이를 물로 씻어 건조시키면 네거티브가 얻어진다. 감광은 되었으나 현상되지 않은 생필름을 가리켜 네거티브라 표현할 때도 있지만 이는 Raw Film으로 구분지어 말하는 게 정확하다.
때문에 영화나 사진 복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받는 필름이기도 하다. 복원 과정에서 소재 확보시 오리지널 네거티브-인터포지티브-포지티브 필름 순으로 우선순위를 둘 정도. 물론 이것도 별로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았던 때가 있는지라 유실된 경우도 많다.[1]
2 흑색선전
3 기타 용어
1. 몸의 이상 여부에 대한 반응 검사 따위에서 음성 반응.
2. 물리, 전기에서 음(陰) 또는 부(負)라는 뜻이다.
3. 수학의 음수, 음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