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게임제작회사인 열림 커뮤니케이션에서 발매한 연애시뮬레이션 흔히 말하는 미연시의 범주에 들어가는 게임이다.
발매일은 1999년 3월로 당시에 유행하기 시작했던 이메일시스템등을 채용한 나름 참신한 작품이다.
2 특징
기본적인 구성은 여타 미연시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몇개의 요소가 있다.
이메일, 비주얼폰 등으로 약간 미래를 바라고보 게임을 디자인한 느낌을 보인다.
당시 최고의 미연시였던 두근두근 메모리얼의 시스템을 차용한듯한 폭탄 시스템도 존재하는데 폭탄이 터지면 히로인들의 호감도가 감소한다고 나오지만 계속 터져도 엔딩을 보는데는 별 문제없으니 무시해도 좋다.(감소하는만큼 더 만나서 호감도를 올리면 OK)
다른 것보다 그림체에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 게임잡지에서 대놓고 미연시에 등장하는 여캐들이 하나도 안 예쁜 게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이다. 정말 심각한 단점이다 라고 깠을 정도.
3 캐릭터 소개
- 유진
타지에서 전학을 온 전입생. 전학 오던 날부터 모든 남학생의 선망의 대상이 된 유진은 매우 여성적이며 자상하고 주인공에게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소녀이다.
- 채리
전형적인 모범생 타입의 여성으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소질을 발휘한다. 페미니스트적인 성격이 강한 소녀로 매우 까다롭다. 유진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 제이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소녀로 불량기 있어 보이지만 주인공과 조금이라도 친해진다면 이만큼 따뜻한 사랑이 없다. 위험한 놀이를 좋아하고 직선적이다.
- 반디
주인공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소녀로 게임 진행 중에 만나게 되는 자유의 누나이다. 자유로 인해 만나면서 친해지게 된다. 사진 찍기가 취미이다.
- 아미
3학년 때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연예인처럼 예쁜 외모가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애교 많고 노래와 춤 등의 예능 방면에 소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