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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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인물.

진 그레이스콧 서머스의 아들로 평행세계에서 메인 유니버스로 이동한 케이스. 오메가 레벨 뮤턴트중 하나로 능력은 텔레파시, 염동력, 텔레포트 등이 있다.한때 능력을 잃어버렸으나 지금은 되찾은 모양. 뉴 뮤턴트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참고로 케이블과 이름이 같은데 이것은 케이블과 네이트 그레이가 동일인물이란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2 능력

오메가 레벨 뮤턴트로 매우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사이오닉 계열의 헐크. 시공간 조작을 뛰어넘어 현실 조작도 가능하고 육체 없이 생존할 수도 있다. 지구의 의식과 하나가 되고 나서는 훨씬 강력해졌으며 항상 골칫거리였던 과부하도 해결한 모양이다. 능력 중에서 염력이 상당히 강력하며 네이트의 다른 능력들도 모두 염력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텔레파시 순수 에너지는 막대하나 염력보다 훨씬 늦게 발동하고 누군가의 특별한 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능력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 근데 염력만으로도 강력해서인지 톱클래스 텔레파스인 에마 프로스트를 염력만으로 상대했다. 애석하지만 현재는 다크 비스트노만 오스본의 계략으로 모든 오메가 레벨 잠재력을 잃었고 염력과 텔레파시가 아주 미약하게 남아 있는 수준.

모이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네이트 그레이의 사이오닉 에너지는 피닉스와 동화된 진 그레이의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1] 자기 스스로 피닉스 랩터 형상을 만들기도 했었고(...). 오메가 레벨이면서 능력을 미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뮤턴트다. 그러나 쉴드가 불가능할 정도로 지략이 없으며 자신감도 호구로 보일 정도로 없기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1. 모이라가 진의 능력을 측정했을 때 아직 다크 피닉스로 돌변하기 이전이므로 그린 피닉스 상태에서 진이 스스로 능력을 제한했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