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의 조연. 프롤로그때부터 꾸준히 등장했다.
수사1과에 소속된 형사였으나 에피소드 2부터는 제로과로 이적하여 주인공 요이치의 동료가 된다. 평소 오니즈카를 존경했는지 (수사1과 소속일때부터)오니즈카가 시키는대로 잘 따른다. 평소 오니즈카의 교섭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었다. 오니즈카에게 교섭술을 가르쳤던 글렌에 대한 반응만 봐도 확실히 그 점이 부각된다. 그래서인지 제로과에서는 교섭 견습생 형태로 있다.
그 외에 개를 싫어한다. 본인의 말로는 어릴때 개에 물린 적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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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 - "안녕, 바다여" 진행에 따라 그 모습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인물.
노멀엔딩으로 진행될 경우 사야마 파의 내부분열로 의외의 상황이 만들어지며 이와나미가 사야마, 나가시마, 소메야를 총으로 쏜 뒤 갑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가 오니즈카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여 인질들을 풀어주게 된다. 그러던 중 노무라의 이름을 듣고 "노무라라고?"라고 반응하며 총을 겨누는데, 겨눠진 노무라가 이와나미를 총으로 쏴버린다. 이와나미는 바다로 떨어져 떠오르지 않고 이후 스토리에서는 근신처분을 받고 있다고 나온다. 마지막에는 결국 사표내고 고향인 삿포로로 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진엔딩으로 갈 경우 오니즈카의 속임수로 인해 상황은 반전되고 글렌의 조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사실은 사야마의 협력자, 내부의 스파이, 그리고 숨어있던 범인 중의 한 명
에피소드2 육교 인질교환 사건 후에 붙잡힌 4명의 사야마 파 중 쿠지 마코토를 심문하다 보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경찰 내부에 사야마와 내통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정보를 알려주는데 그가 바로 노무라였다.
이전에 여동생이 야쿠자의 총에 맞아죽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분쟁에 말려들어가 죽은 것이 아니라 근무 중 우연히 무기밀매에 관한 서류를 봤기 때문에 제거당한 것. 제거지시를 내린 것이 무라세였으며 실행한 것은 히로타. 노무라는 이 사실을 알고 복수하려 생각한다. 제로과에 들어온 것도 복수를 위해서 였다. 미나가와와 사야마가 노무라에게 협력한 건 역시 무라세를 제거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야쿠자 조직의 내분에 연루된 오니즈카가 거짓 유괴사건을 해결하는 사이에 기밀을 누설하였고 무라세에게 직접 잔혹하게 보복한다. 자신의 여동생이 총알을 6발 맞고 죽었기 때문에 그 2배인 총알 12발을 무라세에게 박아주었다고 말했다.
도주한 사야마의 요구에 의하여 인질로 잡히나 이것도 계획에 있는 일이었고 경찰의 진압작전을 사야마 파에 흘려주어 작전을 방해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알게 된 오니즈카에 의해 수세에 몰린 노무라는 칸자키를 인질로 잡고 갑판에서 인질극을 벌인다. 오니즈카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마음이 움직여 무기를 내려놓지만 전말을 모두 알고 분노한 이와나미의 총에 맞고 바다에 빠져 절명한다. 후에 이와나미도 경찰의 총격을 받고 역시 사망한다.
에피소드 2에서 죽인 사람은 총 3명. 그중 1명은 교환살인이다.[1]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설명에 왜 이 인간이 없나 했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