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렌드의 야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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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WOW십자군 원형경기장인스턴스 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에 등장하는 첫번째 적. 꿰뚫는 자 고르목과 두마리의 거대 요르문가르, 마지막으로 거대한 설인 얼음울음을 상대해야 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이전 몹이 죽어야 다음 몹이 등장하지만 영웅 난이도이서는 3분이 지나면 다음 몬스터가 나오기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딜량이 필요하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확장팩 대 마상시합에서 이들 야수 네 마리가 전부 전설 카드로 구현되었다.

2 꿰뚫는 자 고르목 Gormok the Imp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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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봉우리의 가장 깊고 어두운 동굴에서 온 꿰뚫는 자 고르목일세. 영웅들이여, 전투에 임하게!"

탱커에게 중첩 가능한 강한 꿰뚫기를 걸어대므로 2~3탱커가 꿰뚫기에 너무 많이 걸리지 않도록 바꾸면서 탱킹해야 한다.

스노볼트 부하를 던져 밀리는 스노볼트가 기절을 시키고 캐스터는 스노볼트가 캐스팅 방해를 하므로 스노볼트를 처리해주어야한다.

좁은범위에 주기적으로 발구르기를 사용하여 캐스터들은 되도록 가까이 오지 않고 밀리진에 힐을 주어야 하며 스노볼트 부하가 원거리에 불을 질러대기 때문에 캐스터들도 자리를 자주 옮겨야 한다.

스노볼트 부하를 한번 투척할 때마다 공격력이 20%씩 증가하는 버프가 걸려 더욱 강해진다.

3 두 마리의 요르문가르 Acidmaw and Dread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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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단단히 먹게, 영웅들이여. 두 배의 공포, 산성아귀와 공포비늘이 투기장으로 들어온다네!"

각각 산성아귀와 공포비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산성아귀는 걸리면 점점 증가하는 자연 피해와 함께 서서히 몸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마비 독을, 공포비늘은 자신과 주변 플레이어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는 불타는 담즙을 건다. 불타는 담즙의 효과 설명에도 써 있듯이 불타는 담즙에 피해를 입으면 마비 독 효과가 사라진다.

한 마리는 땅에 고정되어 원거리 공격을, 한 마리는 땅위에서 기어다니며 공격을 한다. 주기적으로 땅 속에 기어들어갔다가 다시 등장하며, 이 때는 고정 여부가 바뀐다.

땅에 고정된 벌레는 원거리 공격을 하며 주위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보내는 휩쓸기로 공격한다.
돌아다니는 벌레는 안에 있으면 피해를 입는 커지는 진흙 웅덩이와 전방에 큰 피해를 입히는 용암 내뿜기나 산성 물질 내뿜기를 사용한다.

고정된 벌레의 특수 공격은 대상 플레이어와 그 주변의 모든 플레이어가 같이 영향받게 되며, 움직이는 벌레는 현재 대상에게만 효과가 주어진다.

한 마리가 죽으면 나머지 하나는 격노하여 공격력이 늘어나 둘을 동시에 죽이는 게 좋지만 걍 스펙빨로 하나 먼저 처리하고 나머지 하나를 후딱 눕히는게 더 편하고 빠르다.

4 얼음울음 Ic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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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소개하는 순간 공기마저 얼어붙게 하는 얼음울음일세! 죽이지 않으면 죽을 걸세, 용사들이여."

무작위 대상을 목표로 부채꼴 범위 안에 있는 플레이어를 기절시키고 냉기 피해를 입히는 북극의 숨결을 사용하고 탱커에게 스턴을 걸어 힐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투기장 중앙으로 이동, 모든 공격대원을 벽으로 날려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킨다. 그리고 무작위 대상을 보고 울부짖은 후 대상이 있던 위치로 돌진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이동 속도 증가 버프가 걸려 피하기 쉽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주어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누구라도 밟아 뭉개기에 맞게 되면 얼음울음이 거품이 분노 효과를 얻어 굉장히 강해진다. 이는 격노 효과로서 평정의 사격이나 정신 마취 독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아무도 밟지 못했다면 얼음울음은 벽에 박고 기절하게 되며 15초간 50%의 추가 피해를 입게 된다.

얼음울음을 쓰러뜨리면 그 시체에서 전리품을 챙길 수 있다.
덤으로 무두질도 가능하며 많은 북풍 가죽과 극지 가죽이 나오므로 무두질을 배웠다면 주사위크리를노려보자.[1]

5 업적

아이고, 허리야!

스노볼트가 최소 2마리(25인 4마리) 살아있는 상태에서 얼음울음 처치 (고르목이 아니다.) [2]
상당히 귀찮은 업적. 스노볼트 한마리를 살려서 얼음울음잡을때까지 남기면되는데, 스노볼트 피는 상당히 적은데다가, 광, 촉수등 각종 위험요소가 산재해있다.


한 마리도 모자라 두 마리 요르문가르?

산성아귀와 공포비늘 중 하나를 처치하고 10초 안에 나머지도 처치
그냥 둘 피 맞춰서 하나 죽이고 곧바로 나머지 하나도 죽이면 되는 평이한 업적. 공략만 보면 둘을 거의 비슷하게 잡아야 할 보스지만 그게 업적으로 튀어나왔다는 것부터 십자군 시험장의 난이도를 볼 수 있다.
  1. 마지막 보스인 아눕아락에게도 가능하다.
  2. 업적팟이 아닌 이상, 이런 상황이면 보통 전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