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설명
배를 타고 그리스 지방을 오가면서 노예를 사고팔던 선장으로 에게해에서 히드라에게 잡혀서 위기에 처하고 덤으로 크레토스까지 나타나서 인생이 끝장난 사람.
매 시리즈마다 등장하여, 사람 웃겨주는 개그 캐릭터다.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 라나에우스라는 캐릭터가 나름 이 사람을 잇는 개그 캐릭터. 초반에 크레토스에게 험담을 하고 후반에 등장해서 크레토스가 못오게 막고 욕을 하다가 크레토스가 접근하면 갑자기 말투가 공손해지고 비굴해지다가 죽는다. 실제로 보면 꽤 개그.
2 그의 인생...
- 히드라에게 산채로 잡아먹힘. 그래도 씹어먹힌 선원들과는 달리 통채로 삼켜 죽지는 않았었다.
- 식도에서 위장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크레토스가 나타나서 필요한 열쇠를 루팅하고 필요 없는 선장을 위장으로 버림. (오 절 구하러 와주셨군요/널 구하러 온 거 아니야)
- 하지만 지옥으로 떨어지던 중 한쪽 기둥에 매달려서 버둥거리면서 어떻게든 버틴다. 그런데 마침 아레스에게 살해당한 크레토스가 지옥으로 떨어지다가 버둥거리는 선장의 발목을 잡고 칼침을 박고 기어 올라온 다음 발로 차서 지옥에 완전히 떨어진다.(또 너야?! 으아아악!)
- 2에서 크레토스가 바바리안 족장과 싸우던 중 바바리안 해머에서 원혼으로 소환되고 또 끔살.(오 안 돼...또 네 녀석이냐!!)
- 3에선 지옥에 떨어진 영혼이 남긴 기록에서 크레토스 이 나쁜 놈, 지옥에나 떨어져라!등등이라고 써 놨다.
툭하면 지옥 방문하는 크레토스에게 그런 저주가 의미가 있을까종반부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때도 영혼으로 등장. 크레토스를 보고 또 그 대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