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성장

이 항목은 숙제를 보고 베끼라고 만든 문서가 아닙니다 찔린 사람 많을 거임

1 설명

Green growth
녹색 성장. 조금 어려운 개념이므로 정확한 자료를 추가바람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인간이 개발하는 것에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곧 고갈될지도 모르는 자원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기존에 있던 설비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친환경적인 것에는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을 수 있다.

저급의 석탄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석탄을 액화하거나 가스화 하여 발전하는 형태의 발전소
화력발전소나 석유화학산업에서 배출되는 CO2를 회수하여 매립 혹은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시스템
음식물 폐기물이나 분변등을 이용하여 제조 된 바이오 연료
개선된 공정을 이용하여 저 에너지로 생산된 공산품
환경 오염을 최소하 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지열, 풍력, 태양광 등의 자연환경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
연료전지등의 환경압이 적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용이 끝난 전자기기등에서 귀금속을 회수하는 산업시설

대부분의 산업화 정책 혹은 지역개발들은 자연을 훼손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당연히 환경보호에 대한 주장도 많아졌다. 이를 보완하고자 개발도 하면서 동시에 자연도 지키는 하이브리드형 개발을 말한다. 단순히 친환경 에너지나 자원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원료의 생산부터 사용이 끝난 제품의 폐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치는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산업형태이기도 하다[1]. 따라서,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산업의 비효율을 걷어내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어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근대엔 그다지 각광받지 않았지만 현대에 와서 급속도로 주목받은 케이스. 현대에 와서 주목된 원인은 근대 당시에는 환경오염에 관한 개념 자체가 부족했으며, 환경을 고려하는 발전을 할 기술력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환경훼손이 비용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21세기로 넘어오면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자 이제 빙하가 녹네 나무가 베어지네 하는 환경단체가 주구장창 외쳐되는 구절이기도 하다. 물론 그렇게만 되면 좋겠으나....현실은 시궁창인법. 자세한건 아래 문서를 참고.

2 실현성

이 항목에선 실현성이란 말은 다소 어색하다. 솔직히 말하면 녹색 성장이 지금까지도 별로 사랑받는 개념이 아닌 것에는 이유가 있다

2.1 비용 문제

녹색 성장? 너 미쳤냐? 그거 하려면 돈이 얼마나 깨지는데! 라고 외치는 높으신 분들의 말은 안타깝게도 사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 조력발전소 또한 나름의 환경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게 원자력이나 화력처럼 가시화 되지 않는 것은 단지 그러한 발전방식이 기존의 발전방식보다 역사적으로 짧기 때문일 수도 있다. 태양광 패널은 하늘에서 뚝딱하고 떨어지지 않으며,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는 조용히 돌아가지 않고, 조력발전소..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 시스템은 사람들이 관심없는 싸고 쓸모없으며, 환경적으로도 그다지 의미가 없어보이는 땅에 지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등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은 기존 발전방식에 비하여 매우 비싸고, 효율은 반대로 매우 떨어지며, 화력이나 원자력 등의 발전소는 오랜 경혐이 축적되어 점점 친환경 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사용하는 에너지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친환경 에너지가 친환경이라는 면과 발전량, 효율이라는 모든 면을 종합하였을 때 화력이나 원자력의 우위에 서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근데 언제? 적어도 에너지 문제의 관점에서는 그 시기가 지금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2.2 기술력의 한계

앞 서 비용면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비 친환경 적인 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친환경 에너지는 실질적으로 다소의 환경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환경문제는 친환경 에너지의 보급에 걸림돌이 된다.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소인 경우도 다르지 않다.
태양광 발전소는 매우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는데, 매우 넓은 녹지를 벗겨낸다는것 부터가 굉장한 환경오염이다.
풍력 발전의 경우 넓은 부지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녹지 훼손이 덜 할 수도 있지만 소음문제와 버드스트라이크[2]등의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조력발전도 마찬가지로 매우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며,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한다.
그 외에도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따지고보면 이들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것은 자연환경에서 순환중인 에너지를 인간들이 가로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로 인한 새로운 환경 문제를 해결할 기술은 이러한 기술들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해결방안을 익히는 것은 커녕 문제를 인식하는 것 조차 매우 어렵다.
그런데 솔직히 이 문서를 읽고 있는 위키러의 마을에 이러한 발전소가 들어온다고 한다면 과연 반길수 있을까? 자기 동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데, 이런것들을 반길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 없을 것이다. 결국 기술을 보다 친환경 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기술의 활용이 필요한데, 적극적으로 기술을 활용하자니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환경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에 반해 원자력이나 화력등의 환경오염은 그 문제가 명확하기에 해결방안 또한 밝혀져 있고, 발전하고 있다.

실제로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찾으려 함에도 도저히 대체기술을 개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크로뮴의 이용이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크로뮴은 광범위한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굉장히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체물질 개발에 투자를 하고있으나, 실질적으로 성공한 경우가 없다. 대체물질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이상, 업계 종사자들은 산재의 위험성을 무릅쓰고 크로뮴을 사용할 수 밖에 없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회수 및 처리기술을 개선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이를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LCA)라고 한다
  2. 새가 풍력 발전기를 무심코 지나가다 블레이드에 충돌하는 사고. 미국의 팜 스프링스 풍력발전소에는 보고된 것으로만 하더라도 연간 오십만마리 이상의 조류가 블레이드에 부딧혀 죽는다고 하며, 실제로는 그 갑절의 새들이 풍력발전소에서 희생되는걸로 추정된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12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