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남쪽 케네디 공항과 오존 파크 에서 브루클린, 다운타운 그리고 8 애비뉴를 거쳐서 할렘과 맨하탄 북쪽 끝까지 가는 급행 열차이다. Hoyt-Schermerhorn St. 호잇 스키어머혼 스트릿 부터 카날 스트릿 까지는 복복선로가 복선으로 좁혀지는 바람에 사실상 각역정차인 C 선과 똑같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선로용량이 사실상 복선에 불과하여 C 선의 배차가 적다. 카날 스트릿 이후로도 59 가 까지는 스킵하는 역이 적어서 사실상 C, E선과 시간차이가 없다. 하지만 59가 이후로는 7개의 역을 무정차하여 매우 빠르게 할렘에 갈 수 있다.
브루클린의 할렘이라 불리우며 수많은 흑인 스타를 낳은 베드포드 스타이브샌트 라는 동네가 흑인문화의 동네가 되게 한 노선이다. 할렘과 브루클린의 베드 스타이를 빠르게 연결하는 이 노선덕에 수많은 흑인들이 베드 스타이로 옮겨왔다.
유명한 째즈 레파토리인 'Take the A train' 의 그 A train이 바로 이 노선이다. 노래 가사에 보면 할렘의 슈거 힐로 가는 가장 빠른 열차라는 대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