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럭키맨>에 나오는 영웅 협회 소속 영웅.
히어로즈 토너먼트를 통해 작품에 첫 등장했으며 스피드를 자랑하는 스피드맨보다도 빠르다. 평소에는 눈깔만 보이고 다니는데 이는 철저한 대인기피증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평범한 애기(?)로 태어났으나 태어나자마자 보니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별에 혼자 살고 있더란다, 안에는 당분간 먹고 살 충분한 양식이 갖추어져 있어 어렸을 때 부터 그렇게 혼자 먹고 자랐다.
그 후 혼자살던 자신을 찾아온 한 영웅(=원조 럭키맨으로 추정)과 함께 지내면서 최초로 친구를 사궈 마음을 열고 지내지만 자신은 목숨이 위험한데 그 영웅이 보물에 눈이 멀어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리자(늑대맨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줄 알고 한 행동) 그때부터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며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전 우주인 화합을 추구하는 우정맨과의 싸움에서 도깨비화까지 되며 자해쇼(?)를 펼치는 우정맨의 눈물겨운 우정을 보고 다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 후에는 대사가 전무하며 항상 우정맨 옆에 보디가드처럼 붙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