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니노쿠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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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쿠니 칠흑의 마도사 (NDS)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 (PS3) | → | 니노쿠니 II 레버넌트 킹덤 |
1 개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일본의 흔한 19금게임[1][2][3]
스튜디오 지브리가 단순히 게임 내의 동영상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퀼리티와 연출을 하기 위해서 게임의 모든 부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고 그 부분이 큰 세일즈 포인트이기도 하다.
2 상세
2010년 6월 24년 니노쿠니 제작발표회를 열었고 휴대용으로 NDS로 칠흑의 마도사가, 하이비전 버전으로는 PS3로 하얀 성회의 여왕이 발매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둘다 동일한 세계관과 인물을 공유하지만 여려가지 부분이 다르고 메인 타이틀은 PS3인 하얀성회의 여왕으로, NDS의 칠흑의 마도사는 서브 타이틀이라고 한다.
게임시장에서 일본이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북미의 게임 회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일본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을 합쳐서 세계에 도전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레이튼교수 DQ8 로그 갤럭시 등 만화풍의 게임 제작에 강점을 보이는 레벨 파이브와 일본이 자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집단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합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발표회장에는 업계의 주요인물이 모였고 특히 이나후네 케이지가 제작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게임적인 면은 레벨 파이브가 CG및 동영상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레벨5에서 캐릭터의 움직임과 게임 내 이벤트의 연출을 보여주면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 감수하는 식으로 제작된다. 이 과정은 다큐멘터리 NHK 스폐셜 후반부에 전부 소개가 되어 스튜디오 지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기대할 만한 작품.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는 8-9-10-9 토탈 36점으로 플래티넘 전당에 입성.
하지만 기대했던것과 달리 국내와 일본의 초기 반응은 무척이나 미적지근했다. 첫 주내 30만장을 호언했던것과 달리 PS3판의 경우 일본내 출시 첫주 판매량은 6만 7천장에 그쳤다 상대가 나빴다. 스카이림,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세인츠 로우 3, 언차티드 3 등등 또한 NDS판과 PS3판의 차이는 단순히 기종의 성능의 차이로 인한 그래픽과 일부 스토리의 차이일뿐이 아니냐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의문을 나타냈다.
토탈 NDS판의 경우 일본내에서 42만장이 판매되었고 PS3판의 경우 2주차까지 판매량이 8만장에 그쳤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호평에 힘입어 꾸준히 팔려나갔고, 2014년 3월 기준으로 PS3판은 전세계 110만장 출하를 기록했다. DS판까지 합칠 경우에는 170만장 출하.
2.1 스토리
한명의 소년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이세계 "니노쿠니"로 여행하는 대모험 판타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소년 올리버,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눈물의 요정 시즈쿠는 한권의 마법서를 올리버에게 건낸다. 시즈쿠는 자기가 사는 "니노쿠니"를 구해달라고 올리버에게 부탁한다. 니노쿠니를 위협하는 존재 쟈포를 쓰러뜨리면 어머니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시즈쿠의 말에 올리버는 니노쿠니로 여행을 하기로 한다..
2.2 시스템
실시간과 턴이 합쳐진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파이널 판타지 ATB의 긍정적 발전형) 속성과 약점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동료라고 할수 있는 이마젠은 커넥트 타임이라고 하는 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게이지가 전부 없어지면 이마젠이 지쳐 힘을 낼수 없어 교대를 해줘야 한다. 벌떼야구
속성이 다른 게임에 비해 매우 복잡한데, 기본 속성(화수뇌 등,,)외에 각 이마젠마다 고유의 브랜드가 존재하여 브랜드간 상성이 생기게 된다.
(Sun, Moon, Star, Saturn, Double Sun, Double Moon, Double Star, Double Saturn)
단순한 상성을 넘어서서 브랜드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장점이 있으며(육성이 쉽다던가..)
브랜드에 따라 최종 능력치가 달라지기에 게임에 많은 변수를 채워 넣은 느낌을 받을수 있다.
전투중 적이 고급기술을 쓰려고 하는 찰나에 방어를 한다거나, 공격으로 적을 쓰러트렸을때 'NICE!'라는 문구가 뜨면서 소울이라는 구슬을 떨어뜨릴 때가 있는데 초록색은 체력, 파란색은 마나를 채워준다. 'NICE'를 많이 뜨게 하면 때때로 골드소울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이것을 먹은 캐릭터는 고유의 필살기를 쓰게 된다.
또하나의 축을 이루는 것은 동료로 쓸수 있는 니노쿠니 세계에 있는 350종류 이상의 이마젠의 수집과 육성이다. 어???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즈??
포켓몬의 향기가 약간 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점을 뒀음을 알수 있다.
1. 몇몇 특정 이마젠을 제외한 모든 이마젠은 총 두번의 진화가 가능하며 두번째 진화시에 그 형태가 둘로 나뉘게 되어 게이머가 원하는 형태로 이마젠을 진화시킬수 있다.
2. 일정 레벨이 되면 진화를 할수 있게 되는데, 이때 자동으로 진화가 되는게 아니라 이마젠의 브랜드에 따른 돌을 먹임으로써 진화를 시킬수 있게 된다. 레벨이 오르더라도 돌을 먹이지 않으면 진화하지 않으며 계속 레벨업을 하다가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진화전에 도달할수있는 최대의 레벨에 도달했다고 알려준다. (참고로 진화를 하면 레벨은 다시 1로 돌아간다)
2.3 그래픽
스튜디오 지브리가 게임 내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하고 게임 내의 연출 캐릭터의 움직임까지 관여해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움직임, 집안의 가구의 배치 등에서도 지브리 특유의 진짜 사람이 생활하는 듯한 실제로 있을 것 같은 어느 중세의 도시 같은 느낌이 살아있는 그래픽. 단순히 그래픽뿐 아니라 몬스터의 움직임 하나 하나까지 살아있다는 느낌은 큰 장점이 된다.
2.4 사운드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히사이시 조가 니노쿠니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음악의 질은 무척 좋다.
2.5 기타
SCEK에서 한글화를 해줬으면 하는 기대가 무척 컸던 작품이나 게임 내에 슬롯머신등의 도박요소가 들어 있어 국내에서는 19금 지정됐고 파이널 판타지 13의 악몽이 있는 탓인지 JRPG라는 이유로 한글화를 하지 않았다. 초회 한정특전으로 매직 마스터 클래식 책자와 동료로 사용할수 있는 이마젠 "코모도란" 다운권을 넣어주는 등 성의를 보였으나[4] 기대한 것 만큼 판매는 되지 않은 듯. 사실 2011년에는 끝판왕이 너무 많았다 2011년 발매된 대부분의 게임이 국내 발매시 한글화를 해주었기에 게이머들은 니노쿠니보다는 다른 곳을 선택한듯 하다.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이 발매된 뒤 모든 DLC가 합쳐져 있는 올인원 패키지가 일본내 가격은 3980엔에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도 올인원 패키지가 무척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NDS판과 PS3판의 게임의 골격은 상당히 비슷해 보이나 많은 차이점이 보이는데 NDS판은 정통 턴제 JRPG이고 PS3판은 실시간+턴제, 그리고 PS3판의 경우 전투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또한 월드맵의 구성도 일부 달라진 점이 있어 마을과 도시의 구조가 많이 달라졌으며 이로 인해 퀘스트의 내용도 차이가 있다. 전투 시스템의 경우 기종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게이머즈에서 공략을 했으나 대사공략 빼고는 볼것이 없다는게 중론.[5] 일본어가 된다면 공식 가이드북이나 GP공략집을 구하도록 하자. 따로 돈 쓰기 싫다면 구글번역을 제공하는 일본위키를 참고해도 좋다.
DS판은 http://dswiipspwikips3.jp/2nokunids/index.html
PS3판은http://dswiipspwikips3.jp/ninokuni/
일반판을 구매해도 게임내에서 DLC를 다운 받으면 올인원판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전도 지원되지만 올인원판이 원체 저렴하게 발매되어 새로 구입할 사람이라면 올인원판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올인원 에디션에서 추가된 부분은 이지모드 탑재[7], DLC포함 메인 이마젠(비비,춈,펜) 추가. 북미판은 처음부터 올인원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초회한정판에 제공되는 마도서의 경우 DS판이 기준이라 아이젠, 아이템, 세계지도 같은 것이 PS판 하얀 성회의 여왕에 제공되는 마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미묘하게 다르다.[8]
3 등장인물
니노쿠니/등장인물 항목 참고.- ↑ 우리나라에서는 PS3판 하얀 성회의 여왕이 게임 내의 도박적 요소인 슬롯게임이 들어가 있어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CERO A, 다른 나라에서도 물론 전연령으로 발매.
- ↑ 게임내 모든 한자에 요미가나가 붙는 것을 보면 레벨파이브에서 전연령판을 노리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파칭코는 전국민의 게임이니까 그냥 넣습니다 - ↑ 웃기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파이널 판타지 13-2에서도 슬롯머신이 들어갔다. 근데 15세다. ??????
PROFIT! - ↑ 마도서도 번역이 되지 않은 일본어판 그대로이다.
- ↑ 멀티엔딩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략이 매우 미흡하다.
- ↑ 왼쪽 상단에 구글번역 위젯이 보인다 거기에 보면 한글이 선택 가능하다. 번역 수준은 참고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
- ↑ DS판을 플레이 했을때와 달리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에 불만이 있었다. 특히 중반의 쟈보가 어렵다는 평이었다.
- ↑ 원래 이 마도서라는 것이 NDS소프트 + 마도서라는 컨셉으로 발매된 것인데 PS3판 성회의 여왕에 동봉되었다. 그리고 PS3판의 달라진 마도서의 내용은 메뉴화면에서 마도서 항목을 선택해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