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래곤 퀘스트9의 등장인물
웰로 마을 촌장의 아들이다. 마을에서 별달리 하는 일도 없고 맨날 놀고 먹기만 하는 게으른 인간으로, 할 일이 생기면 열실히 해보겠다고는 하나 결국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 아무리 봐도 이름의 유래는 니트인 듯(...)
릿카를 좋아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 릿카의 보살핌을 받는 주인공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 릿카에게 환심을 사려고 짧은 시간 동안 고군분투하지만 정작 릿카는 눈치도 못채고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 마을을 떠나는 릿카가 자기 여관을 리드에게 맡기고 가면서 수도의 여관과 웰로 마을의 여관 어느 쪽이 더 번창하는지 승부를 하자는 약속에 기뻐하기는 하는데...
처음에는 그나마 좀 열심히 하는가 싶더니 나중에 가면 아예 손님에게 밥도 안 주고 이불도 안 갈게 되며, 니드의 여동생이 "오빠가 요즘 다시 놀아주게 되었다"라고 하고 릿카의 할아버지는 니드를 여관에서 쫓아낼까 말까 고민이라는 소리를 한다.
하지만 끝내 니드를 보다못한 릿카의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휘두르며 니드를 제대로된 여관 주인으로 훈련시켜버리고 그리하여 웰로 마을의 여관은 여관 협회에서 별 5개 판정을 받는다.(…)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지 않는데, 처음엔 릿카가 수호천사 타령을 하는 걸 싫어해서 천사를 욕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을의 수호천사가 바뀌었을 때 [2] 유일하게 천사의 이름이 바뀐 걸 깨달은 인물. 하지만 어찌되는 상관 없어서 그냥 무시당한다.
주인공이 천사일때 "니드에서 가볍게 천벌로 주세요"라는 소년의 말들 들은 후에 뒤통수를 한대 때려줄 수 있다. ("가볍게 천벌을 주시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뜬다.)그래도 아주 나쁜 녀석은 아닌지 자신에게 이럴 여유 있으면 릿카나 좀 돌봐주라고 한다(...)
2 Warhammer 40,000 타이라니드의 애칭
3 로드 오브 버밀리온의 남주인공
백발에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