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치키타 GUGU의 등장인물.
구구가문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퇴마사 집안인 샹샹가문의 유력한 후계자 후보. 치키타가 미소년이 된걸 알고 찾아와 그 방법을 캐내고자 했던 여인의 자식으로, 살해당한 엄마의 복수를 위해 치키타와 라를 끌어들이나 실패하고 부상을 입었다.
본디 여자였지만 공명심이 강했고 자신을 위해 무슨 짓이든 저질렀던 엄마에 의해 남장을 하고 키워졌다. 치키타에게 복수를 실패하고 여자인것을 들켜서 부상에서 회복되자마자 원한을 가진 일족의 남자들에게 윤간당하고 샹샹 일가에서 도망나왔다.
치키타네서 잠시 지내면서 치키타에게 퇴마술을 알려주기도 하고 같이 식인요괴를 퇴치하기도하나 요괴퇴치를 위해 고목을 마구 베어서 나무의 저주를 받아 유산하고 만다[1].
이후 마냥 치키타네서 지낼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샹샹가로 되돌아 갈 수도 없었기에 치키타의 이웃인 하이카네서 지내게 되었다. 치키타와 라에게는 처음엔 복수를 위해 다가갔지만 그런 마음을 다 버리고는 굉장히 친하게 지냈고 특히 라는 니켈을 좋아했다. 치키타의 체질을 이용해서 다른 식인요괴들을 죽이려한 식인요괴를 막다가 사망했다. 본인은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치키타와 라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인물.
영혼 상태로 라에게 자주 나타나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라를 도와준다.- ↑ 임신사실은 숨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