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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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푸르기스편에서 나온 새로운 등장인물로 마왕중 하나이며 이명은 「대지의 분노(어스퀘이크)」[2] 종족은 거인종이며 평소엔 자기조차 조절못하는 힘을 억누르는 상태라 거인종치고 상당히 작은 3m급이지만[3] 이건 힘을 억누르기 때문이고 힘을 억누르지않고 폭주시키면 더 커진다.

여담으로 번역판의 개명피해자(?)중 한명으로 웹번역에선 다그률이라고 되었지만 정발판에선 항목명처럼 다그류루라고 바뀌었다.

2 행적

2.1 과거

예전엔 삼두육비상태로 여기저기 파괴하며 다녔지만 그 꼴을 보다못한 벨다나바에게 쓰러지고 세명으로 분리되며[4] 개심해서 벨다나바에게 충성을 바치게 되고 똑같이 벨다나바를 섬기던 디노를 만나게 된것도 이쯤으로 추정 이후 벨다나바에게 천공문수호의 역할을 맡고 그걸 지키면서 천공문이 떠잇는 하늘아래에 있는 땅에 거인들의 왕국을 세우고 왕이 되었다. 다만 벨다나바는 죽어버렸고 그럼에도 그를 잊지못하면서도 힘의 폭주를 억누르느라고 힘들어하면서도 자신과 똑같이 친구인 디노가 식객으로 살면서 서로 잡담하면서도 지내며[5] 이래저래 평범하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모종의 사정때문에 근심에 빠져있었고[6] 클레이만이 발푸르기스를 신청하면서 클레이만 포함 3인이 동의해서 열었기에 결국 발푸르기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2.2 현재

발푸르기스에 디노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등장[7]
이후 별 말없이 클레이만과 리무루가 싸우는걸 구경하다가 다른 마왕들이 으레 그렇듯 리무루에게 새로운 마왕이름을 맡길것에 대한 무언의 압력을 넣다가 팔성마왕이란 이름에 안심했다(...) 이후 발푸르기스가 끝나고 벨드라와 잡담을 나누면서 분노의 조절에 대해서 감을 잡고 향상심을 얻어서 디노가 심심풀이라지만 몇백년간 이어오던 타락시키는 작전이 실패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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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까진 별활약 없다가 천마전쟁전에서 유우키와 밀약을 맺으며 벨다의 부하라는게 밝혀졌다. 천마전쟁이 개시되고 며칠지나자 루미나스의 나라를 노리며 가능한만큼의 병력을 모아 공습을 거는것으로 진정으로 배신했다는게 밝혀졌지만 이미 예측하고 있던 시엘이 보낸 지원군에 의해 가로막히며 대립하게 된다. 처음엔 개인이든 물량이든 질적으로 우세했던 다그류루의 군단이 유리했지만 두 형제가 각각 아다루만과 알베르트에게 가로막히고 죽은 부하들또한 아다루만&가드라가 되살리고 계속회복도 시켜주는탓에 점점 밀리며 결국 시온&루미나스를 상대하는 자신빼고 전황적으로 불리해지다가 결국 시온이 쓰러지고 루미나스를 죽이려 들지만 때마침 나타난 벨드라와 벨자드가 발동시킨 시간정지에 의해 실패 결국 벨드라를 상대로 형제들모두가 합쳐서 삼두육비상태로 변해 드래곤상태의 벨드라와 전투중 벨드라가 예전에 말해주었던 분노의 조절에 깨달음을 얻었다며 크기는 작아졌지만 그만큼 훨씬 응축된 힘을 가진 상태로 바뀌고 그에 맞춰 벨드라도 인간상태로 바꿔서 순수한 육탄전으로 승부를 걸었다. 그와중에도 벨드라가 벨다따윈 벨다나바가 아니니 싸움좀 관두라고 설득했지만 진짜든 가짜든 자신이 충의를 바쳤으니 상관없다며 무시했고[9] 결국 벨드라의 기술에 의해 다그류루본인 + 천사군+ 의식없는 모든것들을 원천으로한 대규모 회복마법에 의해 힘이 빨리며[10] 대지에 흡수되기 시작하면서 벨드라와의 회화에서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사실 처음부터 벨다따위가 가짜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수백년이면 멸망할 자신의 나라의 국민들을 살리기위해 풍족한 땅을 가진 루미나스를 노려야만 했던것 벨드라가 전투에 참여하기전에 지켜보면서 참여한 병사는 여자,아이없이 정예뿐이고 하나같이 사병으로써 죽을각오로 온것으로 알아챘다. 그것에 동의하면서 결국 점점 자신이 거의 다 흡수되어가자 자신의 아들중 장남인 데브라에게 왕위를 맡기고 생존중인군대모두에게 데브라를 따를것을 명하며 유언을 남기고 땅에 흡수되었다.[11]

3 능력

팔성마왕중 유일하게 궁극능력은 물론이고 그이하 능력도 없는 마왕

상술한대로 스킬은 없으며 단지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초회복능력과 전투센스만으로 모든걸 제압하는 이명대로인 포학그자체의 생물 거기에다가 고유특성인지 정지시간만 아니라면 자신의 공격이 사방팔방에서 날라오기 때문에[12] 벨드라급의 초고수가 아니라면 한방버티는것 자체가 불가능할 수준의 괴물이다. 거기에 디노따라 마왕이 된것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는 사실이지만 마속성이 아닌 성속성을 지닌 거인이다.다만 처음부터 이런지 아니면 개심한이후 벨다나바를 섬기던 결과 이렇게 바뀌었는진 불명 다만 성속성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마속성을 봉인하는 대마결계에는 한줌의 영향도 안받는다.
  1. ↑ 6권의 컬러일러스트에 나온 작화
  2. ↑ 이 이명은 마왕이 된 이후의 자신에게 마족된겸 붙은 이명이고 원래의 이명은 「포학의 거인(타이탄)」이다.
  3. ↑ 거인족들은 작은게 3m에서 큰게 15m이상이다.
  4. ↑ 단 다그류루가 메인일지언정 두명이 서브인건 아니고 셋다 각자인격을 다 가지고 있다.
  5. ↑ 다그류루 본인은 파악못했지만(물론 그러기위해 디노가 일부러 열심히 노력한것이지만) 자신의 부하를 늘릴겸 놀아볼 생각으로 디노의 능력에 의해 몇백년동안 점점 타락되고 있었다.
  6. ↑ 처음엔 본인이 말한 아들문제만 있는줄 알았지만 웹연재 후반에 밝혀진 것으론 더 숨겨져 잇었다.
  7. ↑ 웹연재때는 리무루가 하염없이 길걷다가 벨드라의 기척을 알아봐서 디노와 함께 만났고 거기서 분노의 조절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지만 하염없이 걷는 내용이 서적판에서 지워지면서 벨드라와 말하는 것도 발푸르기스가 끝날때로 미뤄졌다.
  8. ↑ 디노의 언급에 따르면 힘에 억눌리면서 향상심을 잃어버린 나태한 상태라면 상성도 알맞고 세뇌시키기도 편하지만 향상심을 찾아서 힘을 다룰 의지가 생겨버린 다그류루로는 자신의 유니크스킬정도로는 세뇌하는게 불가능했다는 듯
  9. ↑ 두번설득시도했지만 처음땐 나의 충의는 진짜다 너따위가 감히 그분을 모욕하지말라며 거절당했고 두번째는 가짜일지도 모르지만 이미 충의를 바친이상 물러서지못한다며 거절했다.
  10. ↑ 공격이나 방해계열이면 저항가능하지만 회복계열이라 힘들고 자기목적이 이마법으로 인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애초에 저항한다는 선택지자체가 그에겐 있을수 없었다.
  11. ↑ 다만 죽은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힘이 빨려서 리무루의 저위활동상태 비슷하게 된것이기 때문에 벨드라의 말대로면 길어봤자 천년이면 이 기술에 맞기 전과 완전 똑같은수준으로 회복되서 돌아온다고 한다.
  12. ↑ 즉 주먹을 뻗으면 주먹이 오는방향만이 아니라 주먹이 노리는 상대의 사방팔방에 같은수준의 무형의 공격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