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쿼슈!의 주인공. 성우는 시모노 히로
여동생으로 코코 JD가 있으며, 그 이외의 가족은 없는 듯.
롤링 타운에 살고 있던 불량 소년.
사실 롤링 타운에서 BFB 중계마다 돌연 나타나 TV를 부순뒤 홀연히 사라지는 '덩크 마스크'의 정체.
미성년이지만 성격 흉폭. 눈매 건방짐. 충치도 다수(......)라고 한다.
자신의 실수때문에 여동생인 코코의 다리가 다쳤다는 트라우마때문에 상당히 여동생에게 헌신적이다.
코코가 빅풋에 의해 다리를 잃은 후 빅풋을 싫어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로 싫은 건 BFB라고 한다. 정확히는 'BFB가 재미없다는 사실'이.
그래서 스팡키를 마스크로 변신시켜 자기 얼굴을 가린 뒤, BFB 중계를 할 때마다 TV를 부숴왔다.
그러던 중 롤링 타운에 돌아온 미유키 아유카와와 재회. 그녀가 태워 준 단간 호에 타게 된다.
그 후 롤링 타운에서 열린 BFB 공식전에 난입. 단간 호로 현란한 액션을 보이며 경기장을 박살내고 선수들을 유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덩크를 꽂으려 했으나......아이스맨 홋티에 의해 제지. 이후 붙잡혀,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징역 1년까지 선고받는다. 하지만 본인은 '드디어 BFB를 박살냈어.'라고 좋아했다.
그러나 없애기는 커녕 오히려 단이 새로 새로운 스포츠를 만들어버렸다. 일명 스트리트 스타일이라 불리는 이 경기는 나중에 단과 그 외 여러 인물들에 의해 '바스쿼슈'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이것으로 단은 '전설'이라 불리게 된다.
7화 이후 롤링 타운을 떠나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상하게도 1부에서는 덩크를 영 성공시키지 못한다. 8화에 와서 처음으로 골을 넣었지만 그것도 방해하는 사람 없을 때 바로 앞까지 가서 점프해서 넣은 것.
현재 달에 가기 위해 벼르고 있다. 어스대쉬에는 코코의 다리를 고칠 기술이 없지만 달에는 있을 것이라 보고 있기 때문. 참고로 17화에서 확실히 고칠 방법이 있다는 것이 나왔다.
커플링은 처음엔 미유키 아유카와가 유력했으나 지금은 루즈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24화에서 살짝 흔들렸지만 곧 다시 루즈가 리드. 마지막까지 확실한 승부는 나지 않았지만 비중이나 연출을 볼 때 루즈를 정히로인으로 봐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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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가 덩크를 못한 것은 코코의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그가 덩크를 하다가 실패한 것이 원인이 되어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
이후 루즈 덕분에 트라우마가 회복. 이후로는 그럭저럭 덩크에 성공한다.
또한 그가 '전설'이라 불리는 것에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현재 어스대쉬와 달이 충돌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광석인 얼티니움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전설'. 작중에서 제임스 론, 슬래시 킹즈, 얀 해리스 등이 단에게 주목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