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벡

Detective Dani Beck

Law&Order: SVU의 등장인물.

배우코니 닐슨 (Connie Nielsen)

올리비아 벤슨FBI의 요청에 의해 타 지역으로 잠입수사를 가면서 대타로 들어오고 엘리엇 스테이블러의 파트너가 된다. 올리비아를 걱정한 엘리엇과는 초반부에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갈수록 그럭저럭 좋아진다. 엘리엇이 부인과 별거 중이었던 상황인지라 썸씽이 일어날 뻔하기도 했다.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의욕이 넘치는 열혈계로, 역시 경찰이었던 남편을 잃은 바람에 오히려 더 일에 매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의욕 좋게 성범죄전담반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극단적인 경험들을 하자 이를 감당하기 힘들어 하고,[1] 결국 올리비아가 돌아오는 것과 맞물려 팀을 떠나게 된다.
  1. 떠나기 직전에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를 떠맡았는데 이 아이가 방화광의 모습을 나타내는 등 병적인 모습을 보인 사건이 결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