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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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7년에 설립된 농기계 회사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다목적 운반차도 생산하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2 역사

1947년에 진주에서 농기구를 제작하는 철공소로 출발했고 이후 1949년에 발동기를 생산하게 되면서 농기계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 생산하던 물건이 괜찮았는지 1955년에 해방 10주년 산업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1958년에 정부수립 10주년 전시회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62년에 경운기를 생산하면서 농기계 제조사로 자리잡았고 1966년에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8년에 트랙터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69년에는 포드와 기술제휴를 체결해 당시 생산하던 농기계에 FORD 영문 엠블럼이 부착되기도 했다. 이후 1971년에는 콤바인을, 1973년에는 이앙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농기계를 생산하면서 관련된 자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1984년에는 대구공장이 준공되었고 이듬해인 1985년에는 처음으로 미국에 트랙터를 수출했다. 이후 1991년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중국과 유럽에도 진출했다. 2004년에는 현재의 CI로 변경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톤 전기 트럭이 대동공업의 대구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기사뉴스 영상

3 생산 농기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