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크로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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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빌런. 2대 앤트맨 스콧 랭의 적이다.

크로스 테크놀러지의 CEO이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 심장마비가 오고, 페이스메이커라는 특수 장치를 부착해 겨우 살아남았다. 그러나 페이스메이커는 쓸수록 심장이 더 약해지는 부작용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대런 크로스에게 돌연변이 반응을 일으켜 사진과 같이 붉고 거대한, 괴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버렸다. 심장이 멈추는 걸 막기 위해 노숙자들을 납치해 심장을 이식해 살아가고 있었다.

심장을 이식하는 의사는 에리카 손드하임이라는 심장 전문 여의사인데, 스콧 랭의 딸 캐시 랭 역시 심장 질환이 있어 스콧 랭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대런 크로스 때문에 거절당했다. 결국 스콧 랭이 앤트맨 슈트를 착용해 그녀를 구해냈고, 이 과정에서 대런 크로스는 스콧 랭과 싸우다가 갑자기 심장질환이 도져 사망했다. 즉 스콧 랭이 앤트맨이 되게 한 인물.

사망 이후 그의 아들 어거스틴 크로스가 크로스 테크놀러지의 사장 자리를 이어받고, 아들은 대런 크로스의 몸을 냉동시켰다가 후에 부활시킬 계획을 세웠다. 캐시 랭의 심장을 이용해 부활시키고 핌 입자도 얻어서 몸의 크기를 줄일 생각이었던 것. 다행히 스콧 랭이 구하러 와서 캐시는 무사했지만 대런 크로스의 몸 안엔 핌 입자가 있었고, 아들과 함께 크기가 줄어든 상태로 도망쳤다.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런 크로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