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소더

1 개요

1.1 스펙

형식 번호 : RMZ-30(구판), RZ-019(신판)
소속 : 헤릭 공화국
분류 : 비틀
생산년도 : 추가바람
전장 : 11.6m
전고 : 3.96m
전폭 : 9.72m
중량 : 19.7t
최고속도 : 415km/h
무장 및 장비 :

  • 4연장 기관총
  • 레이저 센서 x2
  • 대 조이드 소구경 2연장 빔포
  • 윙 스테빌라이저 x2
  • 브레이크 소드 x2
  • 플렉시블 쓰러스터 바인더 x2

1.2 해설

조이드에 등장하는 헤릭 공화국군이 중앙대륙 전쟁시대에 개발한 사이커티스에게 대항하기 위한 사슴벌레형 소형 비행형 조이드. 성능은 사이커티스보다도 우위에 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라는 관계에서도 알 수 있듯 사이커티스의 라이벌격 기체다. 컬러링도 정 반대이며 애초에 설정이 사이커티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

ZAC2056년의 행성 Zi의 대이변후에도 살아남아, 2차 대륙 전쟁에도 공화국군에 의해 운용되었다.

키트는 소형 태엽유닛을 동력으로 사용하며 태엽 손잡이는 밑바닥에 존재한다. 보행시엔 여섯개의 다리로 보행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리 아래의 돌기로 주행한다. 하지만 크게 위화감은 없다. 의외로 라이벌이란 설정과 달리 사이커티스와의 제품화 텀에는 거의 1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걸렸다.

수동으로 앞날개와 뒷날개를 펼 수 있으며 등쪽의 무장을 움직일 수 있다. 뒷날개는 클리어 재질.

제품으로써는 그냥 조이드 1 정도지만, 배틀 스토리에서는 많이 다르다. 사이커티스와는 대우가 비교가 안되는데 그야말로 역사에 획을 그은 조이드. 이 조이드가 관여한 부분만 놓고본다면 웬만한 조이드들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구 대전의 배틀스토리 첫 장에서는 출격하자마자 콩 부대를 막아서야 했기에 별 성과가 없었지만, 그 이후 배틀스토리에서 세번째 언급이 되는 4장 01에서는 공화국 수도에서 벌어진 체스터 교수의 탈출 작전에서 실패 직전에 콕핏을 회수해내며 교수를 구출해낸다. 결국 그렇게 구출된 체스터 교수는 뇌신 매드 썬더를 개발함으로써 헤릭 공화국이 대륙을 재통일하도록 만든다.

신 대전의 배틀스토리에서도 세번째 언급이 됐을 때, 작열지옥이 된 올림포스 산 정상에 목숨을 걸고서 강행정찰을 시도했고 그결과 토미 파리스 대위와 고대문명의 데이터를 회수해오는데, 그 데이터가 다름아닌 오거노이드 시스템.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신대전에서의 역할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출연이 없었고, 팬도 그다지 많지 않았던 조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