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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lok
1 만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가장 먼저 등장한 데스록은 루서 매닝. 지구-7484[1] 출신으로 부상을 입어 죽을 뻔한 것을 프로젝트: 알파-메크의 일환으로 사이먼 라이커와 할런 라이커 형제가 데스록으로 개조한다. 데스록과 CIA는 '세이비어 머신'이 된 사이먼 라이커를 물리친다. CIA는 루서 매닝의 클론을 만들어 원래 몸을 찾아주려했지만 매닝의 클론에게 기억만 복제되고 데스록에게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데스록은 갓울프[2]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아직 오퍼레이션: 퍼지가 일어나지 않은 지구-616으로 가게 된다. 지구-616에서 산전수전 겪던 중 쉴드에 감금되되는데 쉴드는 록손에게 그를 도난당한다.
<마블 투-인-원>에서 지구-616의 할런 라이커는 데스록을 만들어 프로젝트: 페가수스에 잠입시키지만 씽과 퀘이사에게 파괴된다. 지구-616의 라이커는 지구-7484의 데스록을 연구하게 된다. 데스록은 다시 조종당하게 되지만 갓울프는 루서 매닝의 클론을 지구-616으로 보낸다. 데스록은 자신의 클론을 죽이지만 결국 기억을 되찾게 된다. 지구-7484에서 데스록과 갓울프, 지구-616의 캡틴 아메리카는 헬링어(할런 라이커)를 물리친다. 지구-616으로 돌아온 캡틴 아메리카는 오퍼레이션: 퍼지를 막는다.
지구-616의 할런 라이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직 군인이었던 존 켈리를 데스록으로 개조한다. 존은 첫 임무에서 명령을 거부했고 라이커는 그를 폐기한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인공 팔다리를 만들던 마이클 콜린스는 자신의 성과가 데스록 개발에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자 라이커가 배후라는 사실을 모르고 이를 라이커에게 말했다가 데스록으로 개조된다. 마이클은 처음에는 라이커에게 조종당했지만 나중에 조종에서 풀려난다. 한편, 존의 의식은 데이터뱅크에 저장되어 있었고 마이클이 이를 열자 한 몸에 두 사람의 의식이 공존하게 된다. 존은 새로운 몸을 찾고 자신의 이름을 시즈로 이름을 바꾼다. 시즈는 이후 플로리다의 이니셔티브 팀, 더 커맨드의 리더가 된다.
지구-616의 루서 매닝은 빌런 '타임스트림'에 의해 데스록이 된다. 타임스트림은 그를 이용해 세계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려고 했지만 마이클을 통해서 매닝은 자신이 타임스트림의 꼭두각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살한다.
쉴드 요원이었던 잭 트루먼은 케이블을 체포하려 하지만 자신이 익스테크오프(ExTechOp)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케이블을 풀어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익스테크오프에게 데스록으로 개조된다. 잭은 이후 부패한 쉴드요원, 로런스 영과 몸을 바꿔 인간의 몸으로 돌아간다. 잭 트루먼은 <벤전스> 시리즈에서 틴 브리게이드를 돕는다.
2010년에 발간된 <파괴자 데스록(Deathlok the Demolisher)>는 지구-10014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 세계에서는 루터 매닝의 친구 마이크 트래버스가 데스록이 되었다.
지구-10511 출신의 데스록 프라임은 언캐니 엑스포스에 합류. 이후 진 그레이 스쿨의 선생님이 된다. 마블 나우의 <어벤저스 아레나>에서는 할런 라이커의 딸, 리베카 라이커가 데스로켓으로 등장한다. 할런 라이커의 가족이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들에게 습격받자, 할런 라이커는 딸을 살리기 위해 데스로켓으로 개조한 것. 데스로켓은 아케이드의 머더 월드로 납치되지만 끝까지 살아남는다. 올 뉴 마블 나우에서는 머더 월드에서 만난 쿨렌 블러드스톤이 아케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바갈리아로 갔다가 연락이 두절되자 머더 월드의 생존자들과 함께 쿨렌을 찾기 위해서 바갈리아로 잠입한다.
<오널 신>의 타이인, <오리지널 신스>에서는 새로운 데스록 '헨리 헤이스'가 등장했고 새로운 데스록 시리즈가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