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아 블랑슈네쥬

デア・ブランシュネージュ(Dea Blanche-Neige)

1 설명

  • 전장 : 85.5m / 중량 : 184.0t

슈퍼로봇대전 D의 리얼계 주인공기 중 1기인 블랑슈네쥬의 후속기.

프랑스어로 백설공주를 뜻하는 블랑슈네쥬에 라틴어로 여신이란 뜻의 데아가 붙었다. 적당히 해석한다면 백설여신.

블랑슈네쥬와 무기환장 파이터 '엑셀시오 아르스 노바'를 합체시킨 기체. 설정상으로는 '엑셀시오 아르스 노바'에 조종석이 따로 있어서 합체하지 않아도 조종이 가능하다는 모양이다.

블랑슈네쥬는 본래 탐사용으로 설계되었던 것을 전투용으로 개조한 기체였기 때문에, 치열한 싸움을 거친 결과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그래서 블랑슈네쥬로 싸워왔던 주인공의 전투 데이터를 피드백하여, 보다 강한 전투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블랑슈네쥬에 비해 '레스 아르카나' 유닛의 출력변환효율이 대폭 상승했으며, 출력의 향상, 다앙햔 전투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체의 강도와 무장을 증가시킨 형태이다.

또한 '심파티아'에 의한 공감작용을 기체 컨트롤에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보조시스템이었던 '심파티아'가 컨트롤의 메인시스템이 되었으며, 덕분에 조작이 보다 편리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멜리오르 에세'와의 정신공명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시스템을 컷할 수 있게 된다.

양 팔의 무장을 환장할 필요없이 다채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패시브 비트'라고 하는 방어용 유닛을 가지고 있다.

제안 슈발리어만큼 크지는 않지만 상당히 대형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공격력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고기동성을 전혀 잃지 않았다.

블랑슈네쥬와 마찬가지로 원거리에 특화되어 있으나 후속기가 되면서 근접전을 고려해서인지 블랑슈네쥬에는 전혀 없었던 근접전용의 무장이 추가 되어있다.

흰색과 노란색을 조합한 컬러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안 슈발리어와 마찬가지로 덴드로비움이 모티브인 듯 하다. 모티브가 모티브다보니 사이즈도 LL. 그래서 은근히 잘 피하지만 은근히 잘 맞는데다가 장갑도 신통치 않아서 2~3천씩, 보스전에서는 4~5천씩 깎여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신 기본 HP가 9천에 가깝고 파츠빨로 HP를 1만 2천 가까이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요 뉴트론 버스터는 기본 사거리가 엄청나게 긴데다가 파츠까지 합치면 최대 10까지 늘어난다.

제안 슈발리어처럼 D나 2차 OG에서는 분리기능이 없었지만 문 드웰러즈에서 마찬가지로 추가되었다.

2 무장

첫 출연작품이였던 D에서 기체 컷인도 없고 파일럿 컷인도 단 한 컷뿐이어서 그런지 2차 OG에서의 연출은 기합이 많이 들어간 편. 특히 리무와 리아나의 2인 컷인은 대호평을 받았다. 단, 스토리상 크리스가 이탈한 후에는 단독 컷인이 되기 때문에 2인 컷인은 48화~52화의 5개 시나리오에서만 볼 수 있다. 볼 수 있을 때 실컷 봐둘 것. 참고로 위 영상은 단독 컷인 사양. (2인 컷인은 여기)

2.1 벡터 미사일(ヴェクター・ミサイル)

기체 앞부분에 장비된 미사일 포트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런처유닛이 6개로 상당히 많은 물량을 자랑한다. D 당시에는 이름이 달랑 '미사일'이었다. 덕분에 이름이 저 모양이라 유저들 사이에선 정말 성의없는 이름으로 기억에 남았다(...)

2.2 쿼드러플 캐논(クアドラプル・キャノン)

기체 윗부분에 장비된 2연장 대형 에너지포로 적을 쏴 맞춘다. 2대가 장비되어 있다.
D에서는 ‘델타 캐논’이란 이름이었다. 당시 이름에 델타가 붙은 이유는 아마도 델타가 그리스 문자에서 4번째 글자라서.....란 의도였던 것 같지만, 정작 유저들은 삼각 배치나 3연장포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아서 위의 미사일처럼 영 좋지않은 이름이란 반응이었다()

2.3 액티브 비트(アクティブ・ビット)/패시브 비트(パッシブ・ビット)

기체 앞부분에 있는 격납 유닛에서 사출되는 원격유도병기로, 격납 유닛은 무려 4개나 있다. 제어방법은 제안 슈발리어의 블레이드 비트와 같을 것으로 추측된다. GBA의 낮은 해상도 때문에 잘 확인이 안되지만, 자세히 보면 비트 사출 후 발사한 쿼드러풀 캐논(D에서의 명칭은 델타 캐논)의 빔을 반사하여 공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종의 리플렉트 비트와 같은 용도로 추정. 이때 쏘는 쿼드라풀 캐논은 단독 무장일때의 쿼드라풀 캐논보다 낮은 출력으로 사용한다.
제2차 OG에 따르면 블랑슈네쥬 아래쪽에 있는 4개의 격납고에 빔 발사형의 액티브 비트. 뉴트론 버스터 측면에 빔 반사형의 패시브 비트가 수납되어 있다. 액티브 비트는 무장으로 채용되었고, 패시브 비트는 특수능력으로 빔 속성 데미지를 1100 경감하는 경감배리어. 또한 뉴트론 버스터의 연출에서 액티브 비트의 빔을 도탄하는 역할로도 사용된다.
조슈아가 슈로대D에서 규네이와 우정을 쌓았던 것 처럼 리무는 퀘스와 우정을 쌓아서 서브파일럿으로 퀘스가 타고 있는게 아니냐는 네타도 있다.(...)

2.4 가디언 블레이드(ガーディアン・ブレード)

기체 아랫부분에 장비된 대형 블레이드. 빔을 출력해서 공격대상을 향해 돌격, 상대의 머리위쪽으로 이탈하면서 베어버린다. 나름 쇼킹한 연출 중 하나이다.
제2차 OG에서는 블레이드 전개 후에 상대 뒤쪽으로 돌아서, 동물이 꼬리를 후려치듯이 돌려서 친다. 거대한 크기로는 상상도 못할 움직임.

2.5 레이브 레이저(レイヴ・レーザー)

가디언 블레이드와 같은 부분에 장비되어 있는 유도 레이저. 맵병기, 뉴트론 버스터 사용시의 연출시에도 사용한다. D 당시에는 사용 목록에 없던 무기로, 아마 밑에 언급할 뉴트론 버스터의 맵병기 버전이 삭제되면서 대신 맵병기로 쓰기 위해 달아놓은 것 같다.

2.6 뉴트론 버스터(ニュートロン・バスター)

원자공명포. 기체 양측면에 장비된 바인더와 합쳐진 고출력포. 사용시에는 암을 전개해서 에너지를 챠지한 다음 그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사한다. 명칭으로 볼 때, 중성자를 발사하는 듯 하다(중성자는 원자핵을 파괴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것인 듯).
D에서는 블랑슈네쥬의 라인 록 런처처럼 맵병기 버전과 일반 버전이 존재했으나 2차 OG에서 맵병기 버전은 삭제. 대신 상기 언급한 레이브 레이저가 맵병기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2차 OG에서 단순히 이것만 발사하는게 아니라 벡터 미사일 발사 → 모든 액티브 비트 사출 사격 → 쿼드러플 캐논 사격 → 레이브 레이저 발사 → 뉴트론 버스터 발사로 이어주는 전탄 발사형 연출이 되었다. 120%의 출력을 내며 새빨개지는 연출도 추가. 트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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